김치, 참치, 스팸, 자반을 이용하여 주먹밥 만들기 도전합니다
누구나 좋아하는 밥 간단하게 만들어 맛있게 먹는 주먹밥
만드는 과정 보여주고 먹어보겠습니다
옛날에는 반찬이 없거나 간단히 먹기 위해 만들어 먹었지만
지금은 하나의 메뉴로 자리잡아 많은 재료가 들어가고 맛도 좋아
별비로 먹을 수 있고 야유회나 소풍 여행 시 한 끼 식사로 좋은 음식입니다
오늘은 몇가지 재료를 준비하여 고급스럽게 만들어 보겠지만 최대한
간단하고 쉽게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1. 재료 준비
재료는 김치, 참치, 스팸, 자반, 밥, 참기름, 깨소금 이렇게입니다
모두 4인분 먹을 량을 만들겠습니다
먼전 김치는 잘게 썰어놓습니다
특히 주먹밥을 작게 만들 예정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재료도 작아야 잘 어울리고 먹기도 편합니다
애들도 재료도 작고 주먹밥도 작아야 잘 먹고 좋아합니다
스팸도 좋아하는 음식이죠
약간 짭조름 하지만 다른 간을 맞추는 양념이 안 들어가기 때문에
적당한 재료가 됩니다
또한 건강을 위해서 모두 가공육은 물에 살짝 데치는 것이
좋으므로 이것도 데쳐 주시기 바랍니다
이는 가공육에 들어있는 식품첨가물을 제거하기 위함으로 식품첨가물은
보존성 향상, 색깔, 품질향상 등을 위해 첨가하지만 이는 섭취량에 따라 건강에
안 좋다는 인식이 있기 때문입니다
다음 재료로 참치는 130g 2갠 준비했고요 자반도 조그마한 것
준비했습니다
아래 준비된 재료 보이시죠
이것이 전부입니다 근데 밥이 조금 모자라 더 보충할 것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만듭니다
사실은 초등학생 과제에 포함된 음식 만들기입니다
2. 주먹밥 만드는 과정
특별할 게 없는 것 같습니다
김치 넣고 참치 넣고 자반까지 넣습니다
나무 주걱으로 부드럽게 비벼줍니다
너무 힘주어 비비면 스팸이 부서지고 밥도 눌러지는 느낌이 들어
맛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그냥 서서히 오랫동안 비벼 영양소가 파괴되지 않고 자반이 살아 있다는
느낌이 들면 좋습니다
어느 정도 혼합되었으면 마지막으로 넣는 것이 참기름과 깨소금인데
깨소금은 지금 넣어도 되고 주먹밥을 완성 후 살짝 뿌려줘도 괜찮습니다
이제는 주먹밥을 만드는 단계입니다
크기는 어린이도 한입에 먹기 편할 정도의 크기로 만듭니다
동그랗게 만들 때 너무 꽉 누르거나 힘을 많이 주어 주먹밥을 만들면
밥이 눌러져 맛이 떨어집니다
살짝 뭉쳐져 떨어지지 않을 정도로 힘의 강약을 조절하시기 바랍니다
아래 사진처럼 크기와 강도로 만들면 좋습니다
이 정도 크기면 어린아이들도 먹기 좋고 어른들도 적당한 크기로 먹기
편할 것입니다 눌러준 강도를 조절하는 것도 맛에 있어 중요한 부분입니다
이렇게 해서 주먹밥 만들기 완성입니다
복잡하지 않고 간단합니다
가볍게 등산 가거나 공원 놀러 갈 때 간식이나 식사로 준비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참치나 스팸이 들어 있어 애들도 좋아하고 김치도 있고
자반도 있어 여러 반찬을 골고루 먹일 수 도 있어 좋은 것 같습니다
요즘은 음식도 간단히 맛있게 만들어야 합니다
거창하게 엄청나 재료로 현실적으로 만들어 먹기 힘든 과정으로 소개해
글을 올려도 많이 활용하지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빠쁜세상 외식하거나 집에서 조리해도 간단한 것이 현대 사회와 어울린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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