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뎅이라고도 하지만 어묵이 표준어입니다
우리가 자주 만들어 먹고 어른 애들 모두 좋아하는 음식 어묵 볶음
간단하게 만들어 보겠습니다
마트에서 몇 개 재료를 사서 집에 왔습니다
어묵 , 소시지 햄, 당근 이렇게 3가지 구입하고 나머지 재료는 집에
있는 것으로 하고 없으면 있는 것만 가지고 하겠습니다
꽈리고추를 넣어야 하는데 오늘은 생략했습니다
다듬기도 귀찮고 오늘은 애들을 주로 먹이려고 하는데 애들은 꽈리고추
별로 안 좋아하더군요
햄은 일단 물에 한번 가볍게 끓여주어 사용합니다
햄 속에 있는 안 좋은 첨가제를 이렇게 해줘야 제거가 된다고 합니다
위 사진에 햄 칼집 난 것 보이시죠
저가 한 것이 아니라 구입할 때부터 되어 있는 것이고
물에 끊이기 전에는 칼집이 잘 안보이던데 끊이니 이렇게 잘 보이네요
칼집이 있는 햄은 포장지에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오뎅은 평범하게 썰었습니다
모양에 너무 신경 쓸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너무 크게도 작게도 썰지 말고 적당이 위의 사진 정도만 자르면'
괜찮습니다
조리과정은 먼저 양념 소스를 만듭니다
소스도 재료가 많이 필요하지 않고 몇 가지만 하여 만들면 됩니다
양념소스 재료입니다
간장 3큰술
식용유 약간
올리고장 1큰술
고추장 2큰술
다짐 마늘
물 맥주컵 기준 2컵입니다
양념소스 냄비에 모두 넣었습니다
위 사진에 네모 모양이 다짐 마늘 냉동해 놓은 것입니다
다음 재료는 당근입니다
당근은 오늘 마트에서 구입한 재료입니다
크기는 짧은 시간에도 먹기 좋게 익을 수 있도록 얇게 썰어 주면 됩니다
가스렌인지 불을 중간으로 하여 양념소스를 끓여줍니다
양념이 끊기 시작하면 제일 먼저 당근을 넣어 주세요
당근이 조리가 늦게 되니 제일먼저 넣어 줘야 합니다
당근에 이어 햄을 넣고 계속 이어서 어묵을 차례로 넣으면 됩니다
가스렌인지 불은 계속 중간 불을 유지하면서
약 3~5분 정도 더 볶아야 됩니다
근데 볶다 보니까 칼집 난 햄이 엄청 보기도 좋고 맛있어 보이네요
오늘 첨으로 칼집난 햄으로 조리를 하는데 괜찮고 다음에도
이것으로 구입해야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대파를 넣습니다
이것도 손질하여 냉동 보관한 것입니다
손질이 많이 가고 귀찮은 것은 미리 손질하여 냉동실에 보관하면
요리 시 참 편리합니다
다짐 마늘, 대파가 대표적입니다
조리가 다 되었습니다
깨소금까지 뿌리니 뭔가 있어 보이네요
거창하게 사진 찍으려고 모양 잡지 않았습니다
그냥 실전 요리하고 있는 데로 촬영하였습니다
접시에 담기 전 완성된 어묵볶음 촬영하였습니다
접시에 담아 사진을 찍지 못했습니다
생각보다 애들이 좋아하고 맛있습니다
다음에는 국물을 조금 더하여 만들면 더 맛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 요리 만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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