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는 백제문화 유적이 많은 도시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공주에 또 다른 엄청 난 볼거리인 석장리 박물관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최초로 석기시대 박물관인 석장리로 떠나 보겠습니다
박물관 입구에 들어서자 구석기시대 분위기가 펼쳐집니다
공주 무령왕릉을 구경하고 주의 관관지를 찾던 중 석장리 박물관을
알게 되었고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애들이 함께 가는 여행이라 이곳의 방문은 더 의미있느듯 합니다
상당히 의미 있고 볼거리가 많아 여행지로서 적극 추천할만한 곳이라 생각합니다
기존 박물관이 있는데 아마도 더 확장한듯합니다
입구에서 공사가 진행 중이어서 살짝 돌아서 박물관을 가게 되었습니다
이 건물이 완공되면 볼거리가 훨씬 더 많아질 거라 생각 듭니다
박물관 건물 입구입니다
곳곳에 구석기인들이의 형상이 많이 있습니다
공주 석장리에 이런 박물관이 있는 이유가 있다고 합니다
바로 1960년대 우리나라 최초로 구석기 유적지가 발견되어 많은 유물들이
쏟아져 나왔다고 합니다
이러 유물들을 모아 박물관이 건립되어 상당히 의미 있는 박물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곳은 사진자료도 많이 있지만 사람이나 동물 모형의 전시품이 많이 있습니다
또한 이런 모형들까지 설명이 잘 되어 있습니다
구석기시대 자체가 18세기에 유럽에서 밝혀졌다고 하네요
우리나라는 겨우 1964년도에 바로 이곳 석장리에서 구석기시대의
존재가 있었음을 알 수 있었다고 합니다
실제 사람 크기로 모형이 잘 만들어져 있습니다
세계 곳곳에서 구석기 유적지나 유물들이 발견된 장소와 시간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실제 구석기인들과 키가 얼마나 차이가 있는지 비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재미있습니다
석장리 발굴 당시의 모습을 실제로 재현해 놓은 모형입니다'
이곳은 홍수 때문에 흙이 쓸려 내려가 유물들이 발견되면서
본격적인 발굴 작업이 시작되었습니다
발굴 당시 이곳 주민들이 대거 동원되어 함께 발굴작업에 참여하였습니다
실제 매머드 치아는 아니지만 모형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실제로 만져 볼 수 있게 하여 모형이지만 약간은 생동감이 있네요
최초의 인류를 오스트랄로 피테쿠스인데 그의 발자국이 아프라키 탄자니아에
남아 있다고 합니다
이곳에서 사진으로만 보아도 만족했습니다
여러 가지 재미있는 놀이 게임도 있습니다
애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굉장히 좋아합니다
심심하지 않고 지겹지 않게 만들었네요
구석기인들의 실생활을 잘 알 수 있게 꾸며져 전시된 것 같습니다
기타 기록자료나 사진자료 유물자료 등이 굉장히 많았으나 사진으로 모두
담지 못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이곳이 유일한 구석기 박물관인 것 같은데 정말 한번 가볼 만한 곳이라
생각 드네요
모두 다 관람한 다음에 이렇게 스탬프를 찍을 수 있습니다
1시간 정도 관람을 마치고 밖으로 나왔습니다
에어컨과 함께 하다고 밖으로 나오니 여름이라 햇볕이 엄청 따갑고 덥습니다
재미있고 의미 있게 잘 구경하고 다음 행선지로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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