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사업자 대출이 코로나 이후 다양한 상품으로 많이 받았습니다. 또한 코로나와 상관없이 일반적인 소상공인 대출 이후 일정 시간 거치기간이 끝나고 이제는 원금과 이자를 함께 갚아나가야 하는 시기입니다.
신용보증 재단으로부터 대출 이후 원금을 갚아 나가는데 지금 당장 어려운 분들이 조금이나마 대출상환을 연장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직 끝나지 않은 어려움이 많이 있는 개인사업자들이 당장 원금을 갚아 나갈수 없을 때 약간의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고 해당 상품을 자세히 리뷰해 보겠습니다
거치 후 원금상환
많은 자영업자들이 신용보증 재단으로부터 보증서 대출을 많이 받았을 것입니다. 만약 상품이 1년 거치 4년 상환이라면 1년 동안 이자만 갚는 거치 후 이제는 원금과 이자를 함께 갚아나가야 하는 부담을 갖게 될 것입니다.
그런데 코로나 이후 많은 자영업자들이 아직도 형편이 좋아지지 않아 어려움을 겪는데 대출금까지 갚아나가는 상황이라면 더욱더 어려워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금 당장 얼마 동안 만이라도 여유를 주면 괜찮을 것 같은 자영업자들은 보증서 대환대출을 이용해도 괜찮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영세 자영업자들은 거치 후 원금과 이자를 몇 달 동안은 어려워 자 갚아나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후 일부 사업자들은 현금서비스 등으로 급하게 갚는 경우가 많거나 일부는 연체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연체는 절대 안 됩니다. 연체 발생 시 아무리 좋은 정부의 정책적 대출이라 하여도 모든 자격이 상실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원금상환 유예 방법
원금상환이 힘들어지면서 1~2년만 유예되면 형편이 조금 풀릴 수 있으면 해결방법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한마디로 현재 상환하고 있는 대출을 속칭 갈아엎는 방법입니다. 즉 현재 남아 있는 대출금이 2천5백만 원 아리고 가정한 다면 이금액만큼 신용보증 재단으로부터 보증서를 받아 새로운 대출을 받는 방식입니다.
간단하게 정리하자면 남아있는 대출만큼 새로운 대출을 일으켜 기존 대출금을 갚아 다시 받은 대출은 일시 상환금으로 하면 또다시 1년 동안은 이자만 같는 방법입니다 즉 기존의 몇년동안 상환하는 대출을 갈아 엎고 새로 대출을 받으면 이 대출은 1년약정 만기상환방식입니다.
1년 만기상환이므로 1년동안 이자만 갚는 방식이며 1년 후 일부는 갚거나 상환이 어려우면 신용보증재단의 심사를 걸쳐 다시 1년 정도 연장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여 2년 정도의 거치기간 효과를 얻을 수 있으므로 어려운 시기를 극복할 수 있습니다.
많은 사업자들이 과연 신용보증재단에서 이렇게 추가 대출을 하여 연장이 가능할까 하는 우려의 생각도 있고 과연 이렇게 새로운 대출을 하는 자영업자들이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시겠지만 의외로 신청자들이 많습니다.
신용보증재단에서도 사업자들이 휴업이나 폐업을 하지 않고 현재 정상적인 사업영위를 하고 있다면 새로운 대출을 발생시켜 대환대출 형식의 이 상품을 승인하는 경우가 실제로 많이 있습니다. 단, 조건이 금융기관의 연체가 없어야 하면 국세나 지방체등 세금 관련 연체도 없어야 신청이 가능하고 승인난 가능성이 높습니다.
현금서비스나 카드론 등으로 원금을 갚아나가는 것보다 이렇게 상환을 유예하는 것이 본인 신용이나 자금부담에 있어서 더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이 방법은 새로운 대출을 발생하는 것이기 때문에 정식적인 절차로 진행하므로 서류제출과 추가 심사를 받습니다.
심사에 따른 서류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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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방법
이렇게 서류를 준비하여 본인의 사업장이 있는 소재지 신용보증재단에 방문하여 현재 본인이 대출을 분할 상환하고 있는데 어려움을 말하고 제출 신청하시면 됩니다. 재단의 위치는 이미 한번 정도 대출이 있으면 방문했을 것으므로 파악하고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단에서도 이미 기존 대출 시 본인에 대한 심사를 한 번씩 하였으므로 요구하는 서류는 줄어들 수 있으나 심사관 스타일이나 업종 등의 특성에 따라 요구하는 서류가 추가되거나 변경될 수는 있습니다. 이렇게 하여 대환대출 보증서가 발급이 되면 거래은행에 가서 절차에 의거 대출을 대환 하시면 됩니다. 은행은 꼭 기존 은행에 갈 필요는 없지만 대출을 바꾸는 절차이기 때 문운에 기존 은행을 가시면 절차가 간편할 수 있습니다.
대출상품 조건
특별한 조건은 없습는데 딱 하나 최근의 상황에 맞게 좋지 못한 것이 있습니다. 바로 이자 부분인데 최근의 이자가 급격하게 오르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기존 대출금보다 이자고 조금 더 올라갈 수는 있는데 그래도 대출금이 몇천만 원 수준이라 많은 부담이 되지는 않을 듯하고 또한 현금서비스나 카드론 이자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을 만큼 낮기 때문에 본인 사정에 따라 괜찮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이자가 올라가는 것은 확실하지만 개인마다 약간의 편차는 있을 수 있습니다.
기타
일반 직장인이나 개인사업자들이 몇 년 동안 몇천만 원을 갚는다는 것은 결코 쉬운 것은 아닙니다. 자영업자들이 갑자기 손님이 많아져 대박을 맞은 경우라면 모를까 쉽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계획을 잘 세우고 많은 대출상품이나 상환방법을 알아야 어려울 경우 이를 잘 극복할 수 있습니다.
특히 정부에서 추진하는 대출상품은 이자 부담이 적고 조건이 덜 까다롭지만 상환기간이 짧다는 것이 단점입니다. 이러한 단점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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