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합은 1년 내내 우리 가정에서 먹을 수 있는 음식이지만 특히 9월부터 다음 해 봄까지 많이 먹는데 가격은 저렴하지만 맛이 좋고 건강에도 좋아 선호하는데 오늘 홍합탕을 맛있게 끓이는 법을 알아보고 먹어보겠습니다.
시원한 국물과 특유의 홍합알 맛이 좋아 가끔 조금씩 구입하여 주로 홍합탕으로 끓여 먹는데 오늘도 시원합 홍합국을 만들어 먹어보는데 레시피 조리방법등을 아래에서 자세히 안내하겠습니다.
초보자도 쉽게 끓일 수 있는 것으로 효능에 대해서도 확이해 보겠습니다.
구입방법 및 가격
수산물을 취급하는 중형마트이상이면 대부분 취급을 하는데 아주 조금씩 포장하여 판매를 하며 대형마트나 전통시장에서 구입하면 더 많이 저렴한 가격에 구입가능합니다
인터넷에서는 보통 0.5,1,2,3kg 단위로 판매되는데 가격은 1kg에 5천원정도하는데 택배비가 있으니 참고하시고 구입하면 되겠습니다.
또한 보관기간이 길고 삶아서 알을 별도 보관하여 다른 요리도 가능하므로 조금 많이 구입해도 괜찮을 듯합니다.
홍합 손질법 씻는 법
다른 조개류와 다르게 해감은 필요 없습니다.
일단 2~3번 물로 가볍게 전체적으로 씻어주고 이후 개별적으로 솔을 이용하여 살짝씩 씻어주는데 너무 팍팍 문지르지 않아도 상관이 없습니다.
또한 족사라는 게 있는데 실타래 같은 것 같은 모양인데 이것을 최대한 제거해 주면 되며 모두 제거 안 해도 상관은 없었습니다.
완벽하게 씻지 않아도 끓여드시는데 상관이 없습니다.
홍합탕 레시피
이렇게 손질한 것을 냄비에 담아 본격적으로 끓일 준비를 하는데 레시피를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 홍합 : 500g
- 다짐바늘 조금
- 소금 찻숟갈로 아주 조금
- 대파
정말 너무 간단한 레시피인데 위의 4가지 레시피 중 소금이나 대파 다짐마늘이 없이 순순한 홍합만을 이용하여 끓여도 맛이 너무 좋습니다.
다만 홍합만 넣고 끓일 때에는 물을 조금 적게 하면 됩니다.
끓이는 방법
- 먼저 다짐마늘과 소금을 넣습니다.
- 조금 싱겁게 드신 분들은 소금을 넣지 않아도 됩니다.
- 이어서 물은 홍합 높이정도까지만 넣으면 적정하는데 모든 홍합이 푹 잠길 정도면 약간 물이 많을 수 있습니다.
- 이어서 가스렌인지나 인덕션 불을 최대로 하여 끓이기 시작합니다. 끓일 때 잘 지켜보다가 끓기 시작하면 국물이 넘칠 수 있으므로 바로 불을 중간으로 조절해야 하며 넘칠 때는 냄비 뚜껑을 잠시 열어두시면 됩니다.
- 한번 끓고 이후 중간불에서 약 2~3분 정도면 추가로 끓이는 시간이 소요됩니다.
이어서 홍합이 입을 벌리고 끓이는 시간이 끝나가면 바로 대파를 넣는데 대파는 잘게 잘라 냉동보관하여 필요시 사용하면 정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대파의 양은 수저로 1~2개 정도 넣으면 적당합니다.
홍합 효능
이렇게 맛있는 홍합탕이 만들어졌습니다.
너무 간단하고 맛있는 것으로 알맹이를 먹으면서 국물을 드시면 정말 환상적인 맛입니다.
홍합은 요리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껍질 그대로 볶아 드시거나 알맹이면 하여 따로 무와 함께 국을 만드는 것도 있는데 이렇게 그대로 탕을 끓이는 것이 제일 간단하고 맛있습니다.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는데 웰빙식품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 뼈건강에 좋습니다. 칼슘이 풍부하여 애들이나 골다공증이 있는 여성분들은 자주 드시는 것도 좋습니다.
- 피로해소: 타우린 성분이 풍부하여 피로해소는 물론 숙취해소에도 너무 좋아 음주 다음날 홍합탕 끓여드시면 확실히 속이 풀리고 개운한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 빈혈예방: 철분 성분도 상당히 많이 함유되어 있어 빈혈이 있는 여성분들에게 특히 좋은 음식입니다.
- 근육손실 예방에도 정말 좋은데 단백질이 워낙 풍부하기 때문에 고기를 드시기 부담스러운 분들은 홍합을 많이 드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저렴하면서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홍합 국물까지 맛있게 먹었습니다. 올 겨울 붙어 내년 봄까지 여러 번 더 홍합탕 만들어 먹을 것 같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는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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