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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류성 식도염 증상 예방법 식습관 후두염 식습관

코리아 일상 2023. 4. 13. 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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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도염은 예전에는 주로 40대 이후 성인에게서 많이 나타나는 질환이었는데 최근에는 20~30대와 10대에서도 많이 나타나는 증상이 되었습니다. 의외로  많은 성인과 청소년들이  많이 가지고 있는데 의사 선생님들에 따르면 최근에 고등학생들 목이 아프거나 가슴 답답함을 호소하고 병원에 와서 역류성식도염 증상을 진단받은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럼 역류성 식도염은 어떻게 발생하고 우리 일상생활에서 나타나는 초기증상등을 이론적인 설명이 아닌 직접 경험한 것을 보고 실제로 우리 주변에서 나타나는 증상을 쉽게 판단할 수 있는 방법과 예방법 치료법등에 대해 알기 쉽게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개요

어려운 용어가 많이 있지만 그냥 쉽게 설명하겠습니다.

우리가 음식을 먹으면 위에서 위산이 나와 소화되고 위의 음식물이나 위산이 식도로 넘어오지 못하게 하부식도에서 조임근의 역할을 하지 못하는 경우 식도로 넘어야 염증이 생기는 것이 역류성 식도염입니다.

 

이외 비역류성 식도염도 있는데 이는 주로 바이러스에 의한 것으로 감염에 의한 경우가 많습니다.

 

2. 증상

성인이나 청소년이나 증상은 비슷한데 청소년의 경우 자칫 판단을 잘못할 수 있습니다. 청소년들은 처음에는 목아 따끔거리고 아파 목감기로 오해할 수도 있는데 다시 목 바로 밑 가슴까지 아프면 이것은 식도염일 증상이 많습니다.

 

특히 아랫목이 단순히 아픈 것이 아니라 이물감이 있을 수 있으며 가슴은 통증도 느낄 수 있고 쓰린 느낌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성인들은 목이 아픈 느낌보다는 이물감을 더 느끼는 경우가 많고 가슴은 쓰린 느낌이 많이 나타납니다. 

 

 

 

 

 

구체적으로 설명하면 가슴앓이, 목에 뭔가 걸린 듯한 이물감, 목이 조이는 듯한 느낌, 목소리가 쉽게 변하고 귀나 어깨 앞가슴이나 등의 윗부분이 답답한 느낌이 있고 잦은 트림, 삼키기 곤란함. 만성기침이 있습니다.

 

 

 

3. 병원 진단

성인들의 경우 건강검진 시 내시경검진을 통해 식도의 염증여부를 잘 알 수 있으며 평상시에는 위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내과를 방문하여 진단을 받으시면 됩니다.

 

청소년의 경우 감기와 기타 증상을 구별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일단 목과 가슴이 동시에 증상이 있으면 이비인후과를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기 의사들이 청소년 환자들이 엄청 많이 늘었다고 강조하면서 지금은 나이를 떠나 다양한 계층에서 발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식도염으로 진단을 받으면 목아픔이나 가슴에 통증이 있으면 대부분 7일 정도의 약을 처방하여 주며 일시적으로 증상이 호전되다가 다시 재발하는 경우가 30% 이상이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평소의 식습관이나 생활방식이 엄청 중요하는데 이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4. 치료방법

1) 비약물적 치료

이 질환은 단기간에 치료가 되는 경우도 있으나 재발률이 워낙 높아 장기적이고 꾸준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생활습관이나 식생활에서 치료를 해야 하는데 지금부터 그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 일단 음주와 흡연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음주는 한다고 당장 증상이 악화되지는 않지만 개선에 시간이 걸리고 치료기간이 길어지게 됩니다.
  • 헛기침을 참고 자제해야 하는데 목에 뭔가 걸린 듯하면 헛기침을 하지 말고 물을 한 모금씩 마시면서 참은 것이 좋습니다.
  • 저녁식사 후에는 물과 약이외에는 아무것도 먹지 않은것이 좋습니다.
  • 식사후에는 적어도 1시간 전에는 눕지 않은 것이 좋으며 가능하면 2시간 이후 취침하는 것이 좋습니다.
  • 속옷이나 허리띠는 꽉 조이지 않게 착용합니다.
  • 기름기가 많은 음식은 피하는데 튀긴 음식이나 비계 삼겹살도 대표적인 기름기 음식이고 육고기는 가능하면 물에 삶아 먹거나 기름기가 없는 등심이나 안심부위가 좋습니다.
  • 물은 조금씩 자주 마시는 것이 좋으며 탄산음료나 카페인이 들어있는 커피, 녹차, 초콜릿은 먹지 않은 것이 좋습니다.
  • 체중은 줄여주시는 것이 좋고 적당한 운동을 권장하며 무거운 물건을 드시는 것은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 큰소리로 말하거나 노래를 부르지 않아야 합니다.

2) 약물치료

처방된 약은 아침, 점심, 저녁으로 먹어야 하며 심할 경우 진통제도 일부 처방됩니다. 개인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빠르면 1개월 이내에 치료가 되는 경우도 있고 3~6개월 동안 약물치료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치료가 되었다 하더라도 재발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위의 비약물적 치료 방법을 잘 숙지하여 실천해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5. 기타

일상생활이나 식습관에서 원하는 데로 잘 지켜지지 않더라도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며 실패하더라도 계속 다시 도전한다면 안 하는 것보다 훨씬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으니 도전하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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