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조그마한 해수욕장 낚시도 가능
남해안 작은 해수욕장 리뷰한다
동해안 서해안 대형 유명 해수욕장이 많이 있는데 너무 복잡하고
사람이 많으면 오히려 힘든 휴가가 될 수 있다
전남 여수에 있는 작은 모사금 해수욕장을 소개한다
요수 오천동에 위치한 아주 작은 해수욕장으로 근처에 있는 만성리 해수욕장과
비교하면 아담하고 조용하다
여수에는 유명 해수욕장이 많다 하지만 사람이 많아 복잡한 곳을 싫어하면
이곳도 괜찮다
작은 곳이고 시내에서 조금 떨어져 있지만 많이 멀지는 않은 곳이다
시골 한적한 곳이다
백사장이 지금 보이는 곳이 대부분이다
매년 개장하기 전 백사장 모래를 정비하고 파라솔이나 썬배드 등을 설치하여
이용객들의 편의시설이 많지는 않지만 일반 해수욕장에서 이용할 수 있는
것은 모두 있다
또한 작지만 관리인과 안전요원이 항시 대기한다
바로 옆에 갯바위 데크길도 있어 가볍게 바다를 감상하면서 산책길을 걸을 수 있는
코스가 있어 남해안 바다를 여유 있게 감상할 수 있고 여인, 가족과 함께하면
낭만도 즐길 수 있다
모래가 아주 곱고 깨끗하여 놀기 좋고 애들도 신발 벗고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곳으로 해수욕장이 워낙 작기 때문에 애들과 함께해도 한눈에 모두 위치를 확인
할 수 있는 것이 좋은 점이다
근처에 식당이나 편의시설은 많지 않다
하지만 횟집, 일반식당이 여러 군데 있어 생선회를 먹고 싶거나
식사 해결에는 문제가 없다
오히려 다른 곳보다 복잡하지 않으니 오히려 좋은 점이 많다
주차장은 해안가 방파제 근처에 주민들에 의해 유료주차장이
운영되고 있는데 하루 이용료로 운영되고 있는 데 저렴하게 받고 있어
그냥 편리하게 유료 주차장 이용을 추천한다
근처에 민박도 있기 때문에 멀리서 온다면 미리 예약을 하여 오면 좋을 것 같고
모두 해수욕장 인근에 있기 때문에 해변과 가깝고 저녁에도 바다 백사장에서
조용하고 여유로운 피서를 즐길 수 있다
썬배드와 파라솔도 설치되어 있다
하지만 설치 개수가 얼마 되지 않는다 파라솔은 겨우 30개 정도다
파라솔 기준 2020년도에는 1일 대여료가 만원이었는데 2021년도에도
비슷할듯하다
이곳은 가족끼리 오면 좋을 듯하다
이곳의 최대 장점은 낚시도 함께 가능하다
방파제가 있는데 1년 내내 낚시가 가능하다 어종도 다양하게 잡힌다
해수욕장에서 걸어서 5분 정도 바로 근처에 주차장이니 낚싯대 장비는
차에 두고 낚시할 때 차에서 꺼내어 낚시하면 된다
근처에 낚시도구나 미끼 판매하는 곳이 있어 이용하면 되고
볼락, 갑오징어, 문어도 가끔씩 잡히고 계절에 따라 감성돔도 많이 잡힌다
해수욕장 개장 기간에는 튜브와 구명조끼도 대여한다
가격은 잘 모르겠는데 저렴한 편이다
바로 옆 관리실 근처에 샤워실도 있도 이용요금도 있다
시설은 깨끗하고 괜찮다
모사금해수욕장 근처에 만성리가 있고 주변 관광지가 많다
해안 레일바이크도 있고 오동도 돌산에 해상 케이블카도 있어 함께 관광하면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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