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당 선택관광 코스 투본강 늪
코로나 이전에 다녀온 여행지 다낭 여행 중 투본강 바구니 배 여행지가
생각나 리뷰합니다
올해도 해외여행이 힘들고 2022년도에도 장담을 하지 못하는 상황인 듯합니다
다낭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참 많이 가는 여행지입니다
다낭의 대표적인 관광코스가 바나산에 있는 바나 힐 케이블카와 정상에 있는
놀이기구가 대표적이고 정상에 또 하나의 볼거리가 150년 전 프랑스 식민지 시절
만들어진 휴양시설이 있는데 유럽식 건물들이 많이 남아 있고 특히 성당 건물이
잘 보존되어 좋은 여행지인 듯합니다
투본강 바구니 배 체험은 선택관광코스입니다
하지만 반드시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
다낭 시내도 서울이나 부산 같은 도심이고 비슷합니다
베트남의 풍경을 느끼기 좋은 곳이 바나산 케이블카 타고 가면서
느끼는 정글 속 풍경이고
나머지 한 곳이 이곳 투본강을 바구니 배 타고 다니며 늪지대 같은 느낌과
정글 속을 직접 다니는 기분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가격은 1인당 자세히 기억은 나지 않은데 10,000~15,000원 정도 하였습니다
바구니 배에 2명이 탑승하고 현지인 운전자 총 3명이 탑승하여 가는데
운전자 대부분이 나이가 40대에서 60대인 듯합니다
울창한 열대 식물들이 많이 있고 왠지 악어가 나타날듯한 분위기입니다
내가 동남아 열대지방에 있다는 실감이 확실히 듭니다
티브이에서 본 것 같은 분위기들 들고 늪속을 헤치면 다니데 기분이
상당히 좋았습니다
중간중간 모여서 이곳에 대한 설명도 해주기도 합니다
바구니 배는 노를 저어서 가는데 관광객이 노를 젓는 건 아니고
현지인 운전원들이 조정을 합니다
강을 지나 바나로 나오면 작은 해상 무대가 있어 거기에서 작은 공연이 펼쳐집니다
모든 바구니배가 해상무대 가까이 가서 구경하는데 흥겹게 노래를 잘 부르네요
노래는 모두 우리나라 노래입니다
여기 관광객의 99%가 한국사람입니다
베트남 다낭에 한국인 관광객이 많은 편인데 특히 여기 투본강 바구니 배 체험은
한국인을 위한 코스일 정도라 합니다
노래 제목이 장윤정의 어머나가 제일 많이 부르고 자옥아 등 트로트 노래가 대세입니다
또한 베트남 전통 고기잡이 모습 등 많은 베트남 문화 분야 모습도 보여줍니다
바구니 배 묘기도 보여줍니다
바구니 배를 타고 돌리는데 직접 보면 정말 재미있습니다
묘기 부리는 사람의 수입은 이 공연을 보고 난 후 관광객들의 1~3달러씩 주는
팀이 주 수입원이라고 합니다
보시고 마음에 드시면 팀을 주셔도 됩니다
베트남 다낭 볼거리 참 많습니다
다음에 다른 곳도 소개해 보겠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