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회는 1년 4계절 먹는 음식이지 만 특히 여름에 많이 먹는 음식입니다
옛 전에는 동해안 포항이나 울진 등에서 많이 먹는 음식이었지만
지금은 전국적으로 많이 먹고 지역마다 맛집이 많이 있습니다
남도의 끝 전남 고흥 녹동항입니다
이곳에서 오늘 맛있는 물회를 먹으려 합니다
뒤에는 바다 한가운데 있는 해상공원이 있고 주차장도 잘 갖추어져 있네요
저기 보이는 섬이 바로 소록도 입니다
이곳은 청정지역으로 바닷물도 밝고 오염되지 않아 많은 물고기가
곳이기도 합니다
저기 보이는 수협 활어 횟센터에서는 싱싱한 활어회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직접 참돔, 감성돔, 농어, 광어, 우럭, 어패류 등을 골라 포장하여 가져 갈 수 있고
2층에서 상차림 비용을 지급하고 먹을 수 도 있는 곳입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깨끗한 바닷물에 보관된 활어 싱싱합니다
오늘 물회를 맛볼 수정 횟집입니다
생선회를 판매하면서 물회도 판매하는데 해년마다 이리로
물회를 먹으로 갑니다
입구에 활어가 정말 많이 있네요
여름이라 온도 차이에 의해 수족관의 유리벽에 이슬이 많이 끼어
물고기가 잘 안 보이네요
이곳의 메뉴입니다
고흥 녹동항 근처가 대부분 가격이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스끼다시도 많이 나오고 생선회도 괜찮고 대체적으로 만족하십니다
이곳은 1,2층으로 구성되어 있고 2층에 자리 잡으면 녹동항 바다를 보면서
먹을 수 있어 참 좋았습니다
저희가 오늘 먹을 물회 가격은 12,000원입니다
특은 15,000원인데 저는 12,000원짜리 먹어도 배가 불러 충분했습니다
기본 반찬은 이 정도 나오네요
사실 물회를 먹으면 반찬을 많이 먹지 않더라고요
그래도 반찬은 많이 먹은 사람도 있는데 계절별로 날짜별로
다를 때가 있습니다
저는 파래무침이 제일 맛있었습니다
이것은 반찬이 아니라 소면인데 물회에 섞어 비벼먹으면
맛있습니다
오늘의 주인공 물회입니다
보기에도 침이 넘어갈 정도로 맛있게 보입니다
싱싱한 활어회가 생각보다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이만한 가격에 이 정도면 정말 괜찮은 듯합니다
멍게도 조금 살짝 하나 올라가 있네요
일단 비벼서 조금씩 먹었습니다
생선 활어회도 맛있지만 생선 껍질 반건조된 것도 있는데
쫄깃한 느낌이 맛을 한층 더 느끼게 합니다
국물은 새콤하면서 살짝 매콤한 맛이 있습니다
세콤 매콤 이맛 때문에 저가 한 번씩 꼭 이곳에 갑니다
건더기를 조금 먹은 후 바로 면을 넣어 먹으면 됩니다
처음부터 면을 넣어 먹어도 되지만 저는 건더기를 절반 정도
먹은 후 소면을 넣어 먹으면 제일 맛있더라고요
물회 국물과 조화된 면발도 정말 맛있네요
또 하나의 새로운 맛입니다
마지막으로 밥까지 말아먹었는데 배가 정말 불러 만족했습니다
특으로 안 먹도 일반으로 먹어도 웬만하면 충분할 듯합니다
참고로 면, 공기밥 모두 가격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주말이면 점심시간에 자리가 없어 기다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여기서 점심밥을 먹고 횟센터 구경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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