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왜란의 격전지 진주성 탐방합니다
성곽이나 촉석루 등 아직도 보존이
잘되어 있거나 복원을 하여 역사적 현장을
실감 나게 보실 수 있고 성안에 박물관도
있어 임진왜란 관련 유물 등을 보실 수
있습니다
또한 논개가 일본 적장을 끌어않고
강물에 뛰어들어다는 바위 의암도 있습니다
공북문으로 입장했습니다
주변에 주차장도 넓게 있어 편리합니다
성문은 아마도 복원된 듯 합니다
규모 커 웅장한 느낌도 드네요
입장료가 있습니다 가격은 저렴한데요
어른 2,000원 청소년 1,000원
어린이 600원 진주시민 무료이네요
성문을 지나면 진주목사 김시민 장군
동상이 우리를 맞이하네요
잘 알려진 인물로 왜란의 3대 대첩인
진주대첩의 영웅입니다
참고로 진주성 전투는 전라도로 들어가는
길목으로 왜장 하세가와, 나가오카 등이
이끄는 왜군 2만 명이 공격하였으나
4천 명도 안되는 군사로
전투를 벌여 승리한 역사적인 전투입니다
하지만 전투 막마지에 적의 총탄에 맞아
쓰러져 결국 전사하였습니다
성안이 넓고 잔디밭도 있고 나무도 많아
가족, 여인들이
좋은 코스라 생각합니다
당시 사용했던 우물도 재현되어 있습니다
성안으로 깊숙이 들어가 남강 쪽 성벽으로
가면 이렇게 화포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총 3문이
이 남강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크기와 기능에 따라 총통을 구분하고
있다고 하는데 교육용과 관람용으로
괜찮은 듯합니다
여기서 제일 유명한 곳은 아무래도 촉석루
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남강의 벼랑 위에 세워진 것으로 단층 팔각의
웅장한 건물입니다
고려시대에 지어진 건물이지만 고려 고종
또는 공민 와 때 세워져 단 설이 있습니다
또한 이곳은 평상시엔 과거를 치르는
고사장으로 쓰였고 전시에는 지휘본부로 사용
했다고 합니다
안으로 들어가니 생각보다 넓습니다
신발을 벗고 들어갈 수 있으며
바로 앞에 남강이 흐르고 있어 경치도
좋고 여름에도 시원합니다
촉석루에서 남강 쪽으로 가면 쪽문이 있는데
성 밖으로 나가는 길이 있는데 그 유명한
의암입니다
밖으로 나와서 촉석을 보니 새롭네요
이것이 의암입니다
연회 도중 왜군 장수를 유인하여 이곳
의암에서 껴안아 함께 강물에 뛰어들어
의로운 연인으로 유명합니다
논개는 진주의 관기라고만 알려져 있고
자세한 기록은 없다고 합니다
근처에 사당이 지어져 그 뜻을 기리고
있습니다
성안에 진주 국립박물관이 있는데
같이 구경하면 좋을 듯합니다
이곳은 지역 유물들이 많이 전시되어 있으며
특히 임진왜란 당시 사용했던 유물들도
많이 있습니다
조총, 화살, 신기 전등
일부는 복원품인데
관람할 것이 많습니다
애들과 교육용으로도 좋고 여행으로도
좋습니다
진주성 후회 없는 관광이 될 듯합니다
감사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