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식구들 모임이나 명절 때 가족들 식사자리에 갈비찜은 단골 메뉴입니다
가격도 적당하고 맛있고 애들 어른 누구나 좋아하는
음식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단점이 양념만들고 숙성시키고 손이 많이 가는 음식으로
귀찮고 힘들게 만들기 때문에 꺼려지는 음식이기도 하지요
그래서 마트에서 판매하는 돼지갈비 집에서 조리하면서
가격, 맛 등을 평가해보겠습니다
마트에서 구입한 양념 돼지갈비입니다
양이 1kg 정도이고 가격은 14,710원입니다
이 정도 가격이면 적당하고 저렴할 듯합니다
대략적으로 100g당 1,470원 정도 하니까 삼겹살보다는
가격이 더 저렴합니다
물론 갈비는 양념 무게도 포함이 됩니다
포장을 개봉하여 고기 상태를 살펴보았습니다
고기도 싱싱한 것 같고 양념이나 기본 야채도 적당히 들어가 있습니다
프라이팬에 넣어 볶아 보겠습니다
집에서 돼지갈비를 구입하여하는 갈비찜은 뼈가 함께 있어
냄비에서 오랫동안 조리해야 하는데
이것은 일단 뼈가 없고 돼지고기도 많이 두껍지 않아 조리시간이
짧을 것 같습니다
별도 추가 양념이 넣지 않았는데 냉장고에 냉동으로 보관된 다짐 마늘을
하나 넣었습니다
추가로 하나 더 넣을 것이 있습니다
마트에서 갈비 구입할 때 정육점 사장님이 서비스로 파무침을 주웠는데
원래 쌈으로 먹으로 함께 먹는 건데
이번에 그냥 갈비볶음에 넣겠습니다
마늘 이외에 다른 양념은 넣지 않고 볶기 시작합니다
포장된 제품 개봉하여 그대로 볶으니 조리가 너무 간편하네요
초기 가스렌인지 불을 최고로 하고 끊기 시작할 때 중간으로 조절했습니다
잠깐 뚜껑을 덮기도 하고 자주 저어 주기도 했네요
7분 정도 볶으면서 고기가 거의 익어
갈 때쯤 파저리를 투입했습니다
파저리를 넣고 3분쯤 더 볶아주면 돼지갈비 주물럭은 완성되었습니다
끊기 시작하면서 대략 10분 정도 조리시간이 걸렸습니다
접시에 조금 담아서 먹어 보겠습니다
근데 저기 국물 맛을 보니 국물도 맛있습니다
고기를 먹고 국물에 밥을 말아서 먹어도 엄청 맛있을 것 같습니다
파저리를 넣은 것이 의외로 좋은 것 같습니다
맛도 있고 보기에도 좋고 건강에도 좋을 듯합니다
집에서 직접 만드는 갈비찜보다야 못하겠지만 가성비도 좋고
맛도 좋고 요리도 너무 간편합니다
다행히 애들도 좋아하고 어른도 너무 좋아합니다
맛도 부드럽고 양념 맛도 최고입니다
이제는 집에서 갈비찜 안 하고 양념갈비 주물럭도 괜찮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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