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국 여행, 유적지 여행 소개 탐방

경복궁 고궁 박물관 관람 방법 후기 주차정보 가격 입장료

by 코리아 일상 2022. 8. 14.
반응형

 

서울 종로구는 도심 중앙이지만 문화유적 관광지가 많습니다

특히 올해는 청와대까지 개방되어 근처를 관광하려면 하루정도 

시간이 소요될 것 같습니다

 

청와대를 관람후 걸어서 경복궁을 걸쳐 고궁박물관을 관람했는데

보고 느낀소감 리뷰합니다

 

 

경복궁 근정전입니다

처음엔 관람할 코스가 아니었는데 청와대 쪽에서 걸어오면서 후문으로 입장하였습니다

 

고궁박물관만 구경하려가 갔는데

매월 마지막 수요일은 입장료가 무료여서 광화문 쪽으로 입장하려다

그냥 경복궁을 통해서 입장하여 구경하면서 고궁박물관으로 향하였습니다

 

후문의 이름은 정확히 모르는데 신무문인것 같습니다

경복궁까지 함께 구경하려면 시간을 충분히 계산하여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관람시간이 생각보다 많이 소요됩니다

 

주차는 경복궁주차장이 근처에서 가장 저렴하고 편합니다

주차장 이용료는 승용차 기준 2시간 기준 3천 원이고 이후 10분당

800원씩 추가됩니다

근처에서 가장 저렴한 수준입니다

 

 

저희가 방문한 주요 목적지인 국립고궁박물관입니다

큰 범위에서 경복궁 내에 있습니다

입장은 광화문을 들어서면 왼쪽에 있으며 이곳은 언제나 입장료가 

무료입니다

 

이곳은 주로 조선시대 궁궐과 관련된 유물 및 자료가 있어 볼거리가 많고

특히 자녀들과 함께하면 좋은 코스가 될 것 같습니다

 

 

고궁박물관에 입장하려면 계단을 올라가는데 입구에서

뒤를 돌아 궁궐을 바라보니 너무 뷰가 좋았습니다

그래서 사진을  몇 장 촬영하였는데

직접 보는 것보다 사진이 안 나왔네요

 

근데 너무 궁궐이 멋있게 보였습니다

고궁박물관을 보지 않아도 이쪽으로 가서 궁궐을 감상해보면 

괜찮을 듯합니다

 

 

내부로 들어가니 안내판이 있습니다

3개 층에 관람실이 있는데 상당히 넓어 관람시간이 최소 1시간 이상 걸리고

그래도 조금 관심 있게 보시려면 기본이 2시간 이상 소요될 듯합니다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 초상화입니다

위쪽 컬러 어진이 함경도 영흥 준원전에 봉안되어 있었던 초상을 바탕으로

복원하여 그린 초상화다고 합니다

 

 

또한 관심이 가는 것이 임금님의 글씨 어필 각석입니다

임금님의 글씨를 돌에 그대로 새겨

후대에 전할 본보기로 귀하게 여겼다고 합니다

 

직접 보았는데 정말 글씨 잘 쓰는 임금님이 여러 명 있었습니다

 

 

위의 각석들이 실제로 조선시대에 임금님의 글씨를 옮겨 적은 유물들인데

누구의 것인지 왕의 이름을 알 수 있습니다

여러 명이 있었는데 특히 숙종의 글씨가 참 아름다웠습니다

 

 

서울에 있는 조선의 5대 궁궐 위치입니다

지금은 경복궁이 가장 유명하고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가는 

주요 코스이지만

실제로 조선시대에 임금님들이 가장 많이 머물렀던 궁궐입니다

 

경복궁은 임진왜란 때 소실되어 이후 광해군 때부터 고종 때까지

바로 창덕궁에 머물렀고 고종 때 경복궁이 다시 복원되어

창덕궁에서 거쳐를 경복궁으로 이전되었다고 합니다

 

 

왕과 왕비의 복장입니다

전시 유물이 워낙 많아 모두 카메라에 담을 수 없어 몇 장만 올리지만

볼거리가 많으니 꼭 한 번쯤은 이곳에 궁궐과 왕의 유물들에 대해

관람하기를 추천합니다

 

 

관람 중 승용차를 발견하였습니다

물론 아주 옛날 자동차로 대한제국 황실에서 이용한 자동차라 합니다

 

순종황제의 비 순정효황후의 전용 승용차로 당시의 모습 그대로 복원된 

것이라 합니다

 

조선시대에도 승용차가 있었다고 하니 신기했습니다

 

 

아마도 자동차가 상업화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지금의 모습과는 많이 다릅니다

 

바퀴가 정말 얇고 작은 것 같습니다

 

 

지금은 군인들은 방탄조끼가 널리 보급되었는데 조선시대에도 

병사들에게 면피 갑이라 하여 외부 공격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게 하였다고 

합니다

 

아래 복장이 실제로 발견된 것을 복원하여 만든 것이라 합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갑옷과는 다른 것입니다

위 사진은 안쪽 모습인데요

가족을 여려 겹을 겹쳐 적의 칼이나 활, 총탄을 보호한다고 합니다

 

 

위 사진은 병사들의 면피 갑 옷 외부 모습입니다

특별히 간부들 옷이 아니라 일반 병사들도 착용하였던 전투복이라고

합니다

 

고궁박물관은 1시간 30분 정도 관람하고 광화문을 통해

다음 여행코스로 이동하였습니다

 

전국에 박물관이 많이 있지만 고궁박물관은 뭔가 더 특별한 느낌이

있는 것 같습니다

728x90
반응형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