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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금오도 비렁길 코스 3코스 해안 배편 시간 뜻 자동차 도선료 운임비 가볼만한곳

by 코리아 일상 2022.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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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금오도의 비렁길로 나들이 갑니다
우리나라에서 해안 등산로가 제일 유명한 곳으로 섬이지만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곳으로 배편이 비교적 좋고 승용차도 함께 가지고
갈 수 있어 편리하게 다녀올 수 있습니다


금오도는 여수시에 속한 행정구역상으로 남면에 속합니다
섬은 면소재지가 있는 곳으로 작은 섬은 아닙니다

 

 

 


갈 수 있는 배편은 여러 군데 있습니다
그중에서 배편으로 가장 가까운 곳은 돌산 신기항입니다
신기항에서 배편으로 가면 20분 정도 소요됩니다

본인인의 승용차도 함께 가지고 갈 수 있습니다


금오도 비렁길 안내지도입니다
비렁길은 현재 5코스까지 개발되어 많은 여행객들이 다녀가고 있으며
관관객은 계속 늘어 나는 추세라 주변에 펜션도 많이 생겨
1박 2일 여행을 하여도 불편함이 없습니다

비렁길의 뜻은 간단합니다
이 길의 유래는 금오도 주민들이 낚시를 하거나 땔감을 구하기 위해
다니던 해안길이었습니다

근데 그 길을 따라가면 해안의 절벽과 바다 풍경이 너무 좋아 자연스럽게
관광객들이 늘어나고 그래서 여러 가지 편의 시설이 설치되면서
더 많은 사람들이 자연풍경을 보기 위해 몰려들고 있습니다

비렁은 벼랑의 이 지역 사투리이며 사투리 그대로 비렁길이 되었다고 합니다

 

 

 


돌산 신기항에서 금오도 여천항까지 배편 운항시간표입니다
추석이나 설 등 명절은 증편된다고 합니다

운임비는 어른 5,400원
승용차는 SUV 17,000원
세단은 15,000원입니다

청소년, 어린이, 65세 이상은 배 운임료 할인됩니다

차를 배에 승선시키고 출발합니다
차와 함께 가면 운전자는 운임비를 별도로 받지 않습니다

배가 상당히 커서 승용차 기준 70대를 넘게 실을 수 있습니다
자리가 없어서 차를 못 가져가는 경우는 없습니다

 

 

 

 


배를 타고 가면서 선상에 올라가 주위 경치를 감상하면 정말 좋습니다
마음까지 편안해지네요

배 뒤부분에서 애들이 새우깡 과자를 던지는데 갈매기가 정말 많이 모여드네요
아주 가까이 있어 과장을 받아먹는 경우도 있고 바다에 빠진 것을 먹으러
가기도 하네요


우리는 비렁길 제3코스를 갑니다
출발은 직포에서 출발합니다

1박 2일 일정으로 갔는데 일행이 많아 직포 근처에서 숙소를 얻지 않고
다른 곳에서 잡고 이곳까지 승용차로 왔습니다

여기서 출발하여 다시 여기까지 오는데 가늘길 다시 되돌아오는 것이
아니고 중간에 지름길로 빠져 이리 다시 오는 코스입니다

 

출발합니다

코스는 여기까지 다시 오는데  천천히 2시간 정도 예상합니다

 

 

 

 

 

비렁길은 비교적 완만합니다

일부 오르는 코스도 있지만 일반 등산보다는 훨씬 수월합니다

 

 

20분 정도 가다 보니 갈바람 통전 망대에 도착했습니다

9월인데 바람도 시원하고 바다 경치도 아름답습니다

사진 촬영하기도 좋습니다

 

 

사진으로 모두 표현이 안 되는 아름다운 경치도 많습니다

둘레길 정도의 코스로 가볍게 운동도 하고 좋은 경치도 보고 

괜찮은 나들이 같습니다

 

 

계속 걷다 보니  더욱 아름다운 해안가가 보이네요

이곳은 바닷물도 두 가지 색상으로 보여 더욱더 보기 좋았습니다

 

 

첫 출발지에서 1.8km 걸었습니다

절반을 약간 못 온 듯합니다

 

 

조금 더 걷다 보니 매봉 전망대가 나오네요

매봉은 산봉우리입니다

 

갈바라 통전 망대에서  조금 평지로 걷다고 약 15분간 오르막 길이 있네요

애들은 이곳이 조금 힘들겠지만 아주 힘든 곳은 아님 니ㅏㄷ

초등학생도 충분히 올라갈 수준입니다

 

오르막길이 끝나고 조금 더 걸어가면 경치 좋은 매봉 전망대가 나오네요

 

 

정말 남해안은 섬들의 모양이 구불구불하고 너무 멋져요

이런 비렁길이 섬이 아닌 육지에도 있으면 좋겠네요

 

 

 

 

 

 

이곳은비렁출렁다리 입니다

일단 절벽 위에 설치된 곳이고 상당히 출렁거립니다

 

다리 중간에 일부 바닥이 투명으로 되어 있어 바닥이 그대로 보입니다

최소한 수십 미터 아래가 보이는데 고소공포증이 있는 사람이 내려다보면

상당히 무섭습니다

 

출렁다리도 즐길만한 곳이네요

 

출렁다리까지 보고

우리는 다시 직포 출발지로 갑니다

차를 가져와서 다른 곳으로 갈 수 없어요

다행히 출렁다리에서 직포로 가는 지름길이 있습니다

되돌아가지 않는 것이 다행입니다

 

여기 학동으로 가지 말고 직포로 가는 길이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직포로 가는 지름길도 잘 정비되어 괜찮습니다

출발할 때 보다 훨씬 편안 길로 가네요

 

총 소요시간은 1시간 40분 정도입니다

 

 

금오도로 오는 배편은 백야도와 우리가 이용한 코스

돌산 신기항 항로가 있습니다

 

금오도 비렁길 탐방 잘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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