쭈꾸미는 숙회 무침 볶음등의 요리로 최고의 인기입니다
특히 삼겹살과 함께하는 쭈삼은 엄청나게 맛있고 인기도 높습니다
꾸꾸미 좋은것은 다들 아는 것이고
오늘은 남해안 여수에서 낚시하는것 리뷰하겠습니다
선상낚시인데 낚시철 배이용하는 방법등 직접 다녀와서 리뷰 합니다
쭈꾸미 낚시는 배를 타고 가야합니다
우리가 간곳은 여수에서 전문 낚시배를 타고 여수와 고흥지역 바다를 이리저리
포인트를 옮겨 다니며 하루종일 낚시를 합니다
출발지역은 여수해양공원 근처
전남 여수시 하멜로 64-1에서 모여 미리예약한 배로 올라 탔습니다
아마도 예약한 배가 이곳에서 출발한듯 합니다
대부분의 낚시배가 새벽에 출발하는데 여기고 새벽5시30분에
승선하여 예약자 인원파악과 신분사항 기록등이 있습니다
예약자가 모두 승선하면 배가 출발합니다
출발장소는 종화동인데 여기에서 낚시배들이 많이 출발하네요
낚시배 예약방법은 아래에서 소개하겠습니다
참고로 여기 낚시배와는 아무런 상관없고 한번 이용한 경험이 있을뿐입니다
배가 출발하여 5분정도 지나면 근처에서 낚시가 시작됩니다
선장님이 배를 멈추고 신호를 보내면 바로 시작합니다
배의 승선 정원이 22인승인데 낚시꾼들은 20명종도 예약을 받습니다
배에 승선하여 인원확인후 바로 배안에서 낚시할 자리가 지정됩니다
때론 자리 배정을 위해 추첨도 합니다
여수항 근처에서 3~4번정도 옮겨 다니며 계속 작업을 하다가 이제 서서히
멀리 이동하기 시작합니다
위의 사진에 보인 다리가 백야도 섬을 연결하는 백야대교 입니다
오늘 코스가 여수 가막만과 고흥과 여수사이의 바다인 여자만 근처에서
쭈꾸미 잡이가 시작됩니다
여수에서 출발하면서 시작하여 고흥쪽으로 가면서 수십군데를 계속
옮겨다니면서 하는데 배를 상당히 많이 타고 다닙니다
주로 섬근처나 육지에서 많이 떨어지지 않은 바다에서 선장님이
포인트로 계속 안내합니다
배안에는 컵라면,커피,생수,음료수,다과등 간식거리가 충분히 준비되어
언제든지 마시거나 먹을 수 있습니다
아침밥을 많이 먹지 못해 출발한지 1시간쯤지나서 컵라면을 하나 먹었습니다
이후따끈한 커피까지 마시니 즐거움이 배가 되네여
구명조끼 착용은 무조건 의무여서 본인것이 없으면 배에서 무료로
대여도 합니다
우리가 타고가 낚시배입니다
아침 5시30분 부터 15시까지 이용료가 1인당 8만원입니다
예약은 전화로 가능하고 인터넷으로도 가능합니다
아마 여수 선상낚시 검색하면 많이 나와 문의하며 예약할 수 있습니다
1일 승선료 8만원에는 점심식사와 간식비가 모두 포함되어 있습니다
10월말인데 중간크기 이상의 쭈꾸미가 많이 올라오네요
꾸준히 잡혀 심심하지 않을 정도입니다
12월까지는 쭈꾸미 낚시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문어,갑오징어등 1년내내 운행되어 제철마다 낚시 좋아하신분들은
출조를 많이 나갑니다
다른 어선도 많이 있네요
선장님들도 자기배에서 많이 잡기를 바라는 마음에 이리저리 옮겨다니며
애쓰고 있네요
11시쯤 점심을 먹습니다
선장님이 준비한 점심 도시락입니다
밥,국 ,반찬이 그런데로 먹을만합니다
선실 내부 휴식공간이네요
때로는 포인트 이동을 위해서
20~40분정도 이동할때도 있는데 그럴때 이곳에서 누워있거나
휴식을 취합니다
멀리 보이는 다리가 팔영대교 입니다
고흥과 여수를 섬과섬을 연결하는 다리 가운데 제일 규모가 큰 것입니다
고흥과 적금도를 연결한 다리입니다
경치도 괜찮습니다
낚시전문꾼들은 당연히 본인 낚시대가 있지만 초보자다 그냥
따라간 사람들은 낚시대가 없을때 만원에 선장님이 대여 해준다고 합니다
또한 본인 낚시대가 부러져도 이용할 수 있다고 하네요
보통 수십마리를 잡다보면 하루종일 낚시대를 감고 던지기를 반복하니
쉬운일은 아닌듯 합니다
하지만 전문꾼들은 이런것을 좋아해 그렇게 많이 다니다 봅니다
감성돔등 일반 물고기 낚는것 보다 워낙 마리수가 많이 잡히니
심심하지 않고 더 재미있으며
쭈꾸미가 워낙 맛있어 잡아와 집에서 요리하여 먹는 재미까지 있습니다
오늘 잡은 쭈꾸미 입니다
다음에는 문어와 갑오징어 낚시도 가고 싶습니다
승선료가 저렴한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가볼만 합니다
이상 여수에서 낚시배를 타고 체험한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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