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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여행, 유적지 여행 소개 탐방

부소산성 낙화암 고란사 부여 사비성 유적지 백마강 유람선 가격 코스

by 코리아 일상 2022.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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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 백제, 신라가 격돌하는 삼국시대 찬란한 문화를 꽃피웠고 강성한 나라였지만

결국 당나라와 신라에게 멸망한 백제의 마지막 수도 사비성을 찾아가 보겠습니다

 

사비성은 부소산성과 외곽을 둘러싼 나성일 때를 가리키는 것입니다

그럼 백제의 마지막 수도이고 현재의 명칭은 부여로

많은 문화제와 역사적인 터가 남았는 부소산성으로 갑니다

 

 

이곳은 아주 넓은 주차장이 있습니다

이용은 무료입니다

주차 후 바로 산성으로 바로 향했습니다

 

입구에 비석 같은 안내표지판이 있어 산성 내에 있는 유적지를 

안내합니다

 

 

매표소로 가는데 바닥을 대리석으로 장식하였는데 보통의 무늬로 대리석을

깔아놓은 것이 아니라 백제의 역대 왕의 이름이 새겨져 백제의 왕들 이름을

잠시나마 기역 나게 하네요

 

조선시대 왕들은 잘 아는데 백제시대까지는 몇 명밖에 모르고 있었는데

모르는 왕들의 이름을 잠시나마 알 수 있었습니다

 

 

매표소입니다

입장료가 있는데 저렴합니다

어른이 2,000원이며 중고등학생 청소년이 1,100원입니다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는 1,000원입니다

 

어른 2명 어린이 2명

입장료가 6천 원입니다

 

 

산성 내에 유적지 등의 안내표시는 잘 되어 있네요

크지 않은 산성이지만 아직까지 여러 군데에 유적지나 터가 남아 있고

현재도 계속 발굴작업과 복원공사가 부분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듯합니다

 

 

이곳은 산성이지만 높은 산이 아니고 공원길 산책하는 기분입니다

가족이나 여인들 나들이하기 좋은 장소이네요

나무가 많아 대부분의 길은 그늘로 가려져 여름이나 봄, 가을에 시원하게

거닐 수 있는 유적입니다

 

 

이곳은 산성으로 궁궐이 있던 곳은 아닌 듯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궁궐로 알고 있는 분들도 있는데 

이곳은 넓게 보면 부여 사비성이 맞고 

좀 더 정확히 말하자면 궁궐을 방어하는 산성의 개념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듯합니다

 

전시에는 군사기지로 이용하지만 평상시에는 

부소산의 아름다운 절경을 이용하여 백제왕과 귀족들이

여가를 즐기던 곳으로 이용되었다고 합니다

 

 

서복 사지는 사찰로 추정되나 사찰 이름을 알 수 없다고 합니다

축조공법 등으로 보아 백제의 사찰은 확실하다고 하며

백제 사찰 연구에 중요한 유적지입니다

 

지금도 지속적인 연구는 진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부소산 자체가 사비의 일부이기 때문에 부소산성의 모든 곳이 문화유적지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곳곳에서 문화재 발굴공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발굴은 진행되고 있으나 관람에는 지장이 없으니 

혹시나 방문 예정이신 분들은 안심해도 됩니다

 

 

15분 정도 올라가니 식당이나 매점이 나오네요

파전에 동동주도 판매하고 커피 라면 아이스크림 음료수도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가격은 당연히 비싸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낙화암까지 올라가는 동안 3~4군데에서 발굴조사와 공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부디 많이 발굴하고 복원하여 더 많은 백제문화를 접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낙화암까지 150m 남았는데 그전에 백화정이라는 정자가 있습니다

당나라와 신라 연합군에 이해 사비성이 함락되어 

낙화암에 모을 던져 숨진 3 천궁녀의 넋을 추모하기 위해

1929년에 세운 정자입니다

 

일제강점기에 이들을 추모하기 위해 세웠다는 것이 놀라울 따름입니다

저기 정자에 있으면 경치가 정말 끝내줍니다

 

 

 

이곳이 낙화암입니다

장소는 그렇게 넓지 않습니다

평일에 방문하여 사람이 얼마 없어 편하게 구경할 수 있었지만

사람이 많은 면 상당히 복잡할 수 도 있을 듯합니다

 

그런데 절경은  정말 끝내줍니다

백제 지배층들이 충분히 즐 겨을많한 경관입니다

 

 

고 낙화암에서 최고의 관광코스 유람선입니다

아주 옛날 백제시대의 배 모양으로 만들어져 나름대로

역사여행의 일부로 생각되고 유람선을 타고 가면 낙화암과 주변 최고의

경관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가격은 코스에 따라 성인이

고란사-구드레 편도 5천 원

고란사-규암 편도 8천 원

황포돛배 백마강 일주 13,000원이고

초등학생은 2,500원입니다

중학생부터 성인요금이 적용됩니다

 

고란사에서 구드레 코스가 10명 이상이 되면 수시로 출발한다고 합니다

 

 

잠시 백마강을 한참을 바라보았습니다

지금까지 보았던 그 어떤 강보다 경치가 아름답네요

 

일정상 유람선을 타지 못해 아쉽습니다

처음부터 계획에 없어 시간이 맞출 수 없어 다음을 기약해야만

했습니다

 

 

 

낙화암에서 고란사까지는

200m로 아주 가까워 이곳까지 왔으면 한 번쯤 가볼 만한 곳입니다

그곳에서 유람선도 승선할 수가 있습니다

 

우리는 예전에 한번 방문했고 일정이 빡빡해 그냥 여기까지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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