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성류굴은 최대의 종유석을 볼 수 있는
자연동굴이며 80년대까지 수학여행 코스로
인기가 높았던 곳이라 합니다
동해안 여행중 꼭 가보고 싶어 들 러던
곳입니다
울진 가볼만한곳 최고인 듯하고요
주차장에 차를 놓고 걸어가니 이렇게
안내 간판이 보이네요
뭔가 이국적인 풍경입니다
모두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동굴 분위기를 잘 나타낸 것 같습니다
옆에는 금강이 흐르고 있어 경치가
더 아름답습니다
주차장에서 10분 정도 걸어가니 입구가
보였습니다
관람료는 어른 5,000원이네요
우린 어른 2명 중학생 1명 초등학생 1명
15,500원 결재했습니다
역기가 동굴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코로나 영향인지 사람들이 많지는
않았고 마스크 착용해야 입장 가능합니다
안전모 착용은 모두 의무사항입니다
입구에서 모두에게 무료로 대여해 주고
애들에게도 사이즈에 맞게 갖추어져 있습니다
들어가자 바로 급하강이네요
불빛이 있어 잘 보이지만 경사가 있어
난강을 잡고 내려가야 안전합니다
위에 따라서 넓은 곳도 있고 아주 좁은 곳도
있어 항상 조심해야 합니다
정말 볼만하네요 2억 년 이상된
종유석이라 하니 신기합니다
실제 보면 사진보다 훨씬 더 아름답습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여기도 아픔 역사가
있었습니다
임진왜란 때 주민들이 여기 동굴로 피난을
했는데 왜군들이 입구를 막아버려
많은 백성들이 죽었다 합니다
종유석 들이 고드름처럼 많이 자라
더욱 아름다운 자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1년에 겨우 0.4mm정도 자라서 이 정도 크기여서
긴 세월을 짐작할 수 있었네요
특이한 형상이나 닮은 모양이 있으면
이렇게 이름을 붙여서 표시를 했네요
여기는 조그만한 호수도 있었어요
물고기도 있고 물이 엄청 맑았습니다
여름에는 수영해도 될 정도이네요
짧은 동영상입니다
동굴 구석구석에 이렇게 철재 계단이 많이
있습니다
내부가 좁고 경사가 많아 관람객들의
안전과 편의성을 위해서 설치한 것 같습니다
종유석 모양도 여러 종류가 있네요
조명 설치를 잘해서 더 멋지게 보입니다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곳도 많습니다
여기가 공개된 동굴 끝입니다
언제 가는 여기도 개발되겠죠
돌아오는 길이 들어갈 때와 다른 길도 있는데
이렇게 엎드려 겨우 지나가는 길도 있습니다
천천히 구경하면서 걸린 시간이 30~40분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가족이나 여인끼리도 가면 좋은 여행
코스기 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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