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상승이 다소 완화는 되었지만 2021,2022년도 비교 여전히 높은 것이 사실입니다. 많은 금액의 대출은 단 0.1%로도 금리를 낮추는 것이 재테크에 도움이 되고 부담을 완화하는 방법입니다.
최근에 저축은행권에서는 직장인들의 신용대출 현황은 어떻고 2023년도에 어떻게 진행되는지 알아보고 금리나 대출조건등 이론적인 것이 아닌 실질적으로 어떻데 되는지도 알아보겠습니다.
적극적인 관심이 조금이라도 더 유리한 조건으로 금융거래를 할 수 있습니다.
하나저축은행에서 진행하는 직장인 관련 신용대출에 대해 알아보고 은행에서의 표준내용이 아닌 실질적으로 현장에서의 거래 기준으로 설명하겠습니다.
1. 상품명
"근로소득자를 위한 신용대출"로 직장인을 대상으로 하는 상품이며 직장인중에서도 일정조건이 되어야 가능하며 또한 가능하다 하더라도 본인의 현재 상황에 따라 대출조건이 다르게 적용됩니다.
2. 대출대상
1) 신청인 기준으로 현재 직장 재직기간이 3개월 이상이어야 합니다. 3개월은 동일한 회사를 다닌 경우이며 건강보험료 납부기분으로 3번 이상 납부해야 가능합니다.
2) 나이는 만 27세 이상으로 년소득이 3,500만 원 이상이어야 가능합니다. 또한 신용등급은 나이스 기준 650점 이상으로 제한됩니다.
3) 부도, 금융채무를 불이행자, 파산절차를 진행 중인 자는 위의 조건을 충족해도 불가능하며 개인회생 및 보증사고 관련자도 마찬가지입니다.
재직기간은 길 수 록 유리하고 신용점수도 높을수록 한도나 이자에서 유리한 조건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3. 한도금액
최소 300만 원에서 최대 1억 원까지 가능합니다.
겨우 자격조건을 맞추면 최대가 1천만 원을 넘기기 어려우며 직장 재직기간, 년소득에 따라 한도가 달라지는데 일반적으로 신용점수에서 특별한 문제가 없으면 본인의 연봉보다 최대 1.5배 이상 받는 것도 가능합니다.
제2금융권인 저축은행에서는 시중은행권보다 조건이 까다롭지 않아 신용 등이 다소 안정적이지 못해도 대출승인 확률이 높은 경우가 대부분이며 한도금액도 조금은 더 많이 나오는 것이 특징입니다.
4. 이자
최소 8.9%에서 최고 19.99%까지입니다. 조건이 까다롭지 않기 때문에서 금리가 높은 것이 단점입니다. 이것은 시중은행과 반대의 상황입니다.
일반적으로 직접 대출을 받으면 중간정도의 신용등급이라면 기본적으로 10%가 넘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대금리나 본인의 소득, 재직기간등을 잘 살펴 최대한 유리한 것을 강조해야 조금이라도 금리가 내려갑니다.
신용등급이 낮아 겨우 대출이 되는 분들은 금리가 15% 이상도 될 수 있습니다.
5. 대출기간
최소 1년에서 최대 10년까지 가능하며 본인이 기간을 선택할 수 있으며 상환부담이 크면 최대한 길게 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또한 만기일시납의 경우 연장이 가능하는데 이는 은행에서 여러 조건을 감안하여 결정하는데 현재의 직장이나 연봉, 신용등급에서 특별한 변화가 없으면 대부분 연장이 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6. 신청방법
대부분 비대면이며 본인의 거주지에 금융기관 점포가 없어도 인터넷이나 스마트폰 앱에서 비대면으로 가능합니다. 또한 제출 서류도 정보동의를 하면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별도로 종이서류를 제출할 필요가 없습니다.
7. 상환방법
이자와 원금을 함께 갚는 원리금균등분할상환과 만기일에 한꺼번에 갚는 만기일시상환이 있으며 이 2가지 중 본인이 선택할 수 있습니다.
만기일시납 후 만기일에 본인이 연장하고 싶으면 신청하여 저축은행의 판단에 따라 연장여부가 결정됩니다. 기타 중도에 상환하시면 수수류가 있으나 금리가 높게 책정되면 중간 수수료가 있더라도 상환하시는 것이 유리합니다.
8. 기타
금융기관은 장단점이 있습니다. 제1금융권인 시중은행은 금리가 저렴한 만큼 대출조건이 까다로워 거절되는 경우가 많고 제2금융권인 저축은행이나 캐피탈, 카드사등은 대출조건은 까다롭지 않으나 금리가 높은 단점이 있습니다.
모든 것은 본인의 조건에 따라 현재에서 어떤 것을 선택할 것인지 판단하여 진행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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