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상이나 벽면에 크렉이 발생하거나 기타 미세한 틈새로 빗물이 스며들어 실내로 유입되는 경우는 참 많은데 특히 오래된 주택이나 아파트등도 이러한 문제는 조금씩 발생하고 있습니다.
누수는 전문가들도 완벽하게 처리하는 게 쉽지 않은데 시중에서 쉽게 구입하여 간단하게 사용하는 방수스프레이를 사용해 보고 사용성 효과 사용방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인터넷 쇼핑몰에서 19,000원 정도에 구입한 것입니다. 일반 초보자가 이용할 수 있는 방수액, 페인트형으로 된 것은 정말 많은데 용도에 따라 다양하게 있는데 대략적으로 가격등을 알아보겠습니다.
에폭시형태나 폐인트등의 형태의 방수액은 대략 3만 원에서 5만 원 정도면 구입가능합니다. 하지만 어느 것을 구입해야 하는지는 사용할 위치가 어느 곳인지에 따라 다르는데 초보자는 일반 페인트형으로 봇으로 칠하는 타입으로 구입하면 됩니다.
오늘은 스프레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주택에 미세하게 누수가 되어 방이나 거실의 벽지가 곰팡이 발생하고 약간 젖은 경우가 여러번 발생하여 옥상을 점검하던 중 일부 구간에서 미세한 틈새가 있는 곳을 발견했습니다.
옥상은 우레탄성분등으로 3겹 방수공사가 전문가에 맡겨 3년정도 지난 형태였습니다.
1주일 전에 일반 페인트방수제로 일자형으로 된 틈새를 발랐습니다. 작업 전 먼저 깨끗이 청소를 하고 이후 사포등으로 가볍게 먼지나 이물질 등을 제거해 줍니다.
청소 부위는 넓게 해주는 것이 좋으며 방수페인트 가격은 4리터에 38,000원정도에 구입하여 칠을 하였습니다.
완전 초보자로 한번도 이런 작업을 없는데 밑져야 본전이라는 생각에 작업을 하였고 그냥 페이트 조금 두껍게 칠한다는 생각으로 칠하면 됩니다.
특히 틈새 부분은 조금더 신경 써서 조금이라도 페인트가 틈새로 들어가게 유도하였는데 생각같이 틈새로 들어가지는 않지만 미세하게라도 들어가게끔 작업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후 주의 사람들의 자문을 구한 결과 방수폐인트로 작업 후 추가로 방수스프레이를 뿌려주면 효과가 더 좋다 하여 긴급하게 구입하여 430ml 한통을 19,000원 정도에 인터넷에서 구입했습니다.
작업은 정말 간단하는데 그냥 락카페인트 칠하는 것과 동일하게 뿌리는데 뿌리기전 청소기나 빗자루로 청소만 해주면 되고 사포질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잘 흔들어 천천히 2~3회정도 반복적으로 칠하면 간단하게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스프레이가 얼마나 효과가 있는지는 추가로 확인해 봐야겠지만 보조로 사용하면 좋을 듯합니다.
한번 뿌린 후 10분 정도 후에 다시 한번 뿌려주면 도 좋습니다.
이렇게 작업을 아주 간단하게 마치고 2주일 후에 많은 비는 아니지만 충분히 누수될 만큼 비가 내렸습니다. 기존에는 이 정도 비가 오면 거실벽의 벽지가 촉촉하였는데 이번에는 다행히 누수가 발생하지 않아 이상이 없었습니다.
일단은 성공이었는데 아직은 확실하지가 않습니다. 비가 몇 번 더 온후 평가를 해야 하는데 아무튼 현재까지는 작업이 잘 된 듯합니다.
누수된 부분이 이곳뿐이고 우연히 작업이 잘 되고 방수스프레이까지 효과가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효과가 있었습니다.
전무가 들도 쉽지가 않은 작업인데 일단 운이 좋았을 수 있고 아니면 정확히 누수된 곳을 확인하여 작업이 되어 효과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아무튼 누수는 2중 3중으로 작업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방수스프레이가 조금 남아 벽 쪽에 크렉이 있는 곳이 보여 무작정 뿌렸습니다. 근데 벽 쪽도 색깔에 맞게 하거나 투명색 방수페인트로 살짝 바른 후 스프레이를 뿌려주면 좋을 듯합니다.
정확한 작업성과는 장마를 지내봐야 정확히 알 수 있겠지만 현재까지는 만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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