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의 전등은 시간이 지나면 교체해줘야 하는데 단순히 형광등을 교체하는 것이 아닌 전등기구 자체를 교체해야 하는데 오늘은 현관의 센서등을 셀프로교체해 보겠습니다
아파트나 단독주택에서 밖에서 문을 열고 들어 올때나 밖으로 나갈 때 자동으로 불이 켜지고 꺼지는 전등인데 고장이 나서 사용이 안되는데 오늘 직접 교체해 볼 건데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소개하겠습니다.
누구나 초보도 쉽게 가능한 것으로 저렴하게 구입하여 교체할 수 있습니다.
현관등 구입방법
인터넷에서 구입한 LED 현관 센서등입니다. 생각보다 저렴한데 택배비를 포함하여 9,500원정도에 구입했습니다.
구입 시 중점사항은 크기와 밝기인데 크기를 기존에 설치되어 있는 사이즈와 비슷하거나 살짝 크는 것이 좋습니다.
기존에 설치된 전등의 크기에 따라 천정에 표시가 되어 있어 보기 안 좋을 수 있으므로 고려하시면 되겠습니다.
밝기는 LED기준 15W정도면15W 정도면 아주 밝고 적당합니다. 20W도 있는데 넓은 현관이나 특별한 목적이 아니면 너무 밝을 필요는 없으며 넓어도 15W 정도면 충분하겠습니다.
부품구성
정말 간단합니다. 사진 윗쪽 왼쪽이 뒤면이고 바로 위 사진이 커버를 벗겨낸 앞면인데 LEE 전구가 많이 붙어 있으며 여기에 반투명 유리 커버를 끼우는 것이 구조의 전부입니다.
무게도 정말 가벼워 설치시 간편하게 작업이 가능합니다.
바로 위 사진이 센서 감지후 전등 켜지는 시간을 조절할 수 있는 스위치가 있습니다.
교체작업방법
제일 중요한 것은 안전인데 먼저 전등스위치를 내립니다.
요즘에 아파트나 주택에서 전등과 전원을 별도로 내리는 스위치가 있고 신규 아파트등에서는 전등도 구역에 따라 따로 별도로 차단 스위치가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차단 시 이런 점만 주의하시면 되겠습니다.
이후 기존 전등을 철거하는데 커버를 돌러 제거하고 자세히 보시면 일반적으로 나라 2개로 고정되어 있을 것입니다.
드라이버로 나사 2개만 돌려 제거하면 쉽게 분리가 되는데 한 개 제거 후 2번째 나사 돌려 제거할 때는 전등이 떨어지지 않도록 잡고 나사를 제거 바랍니다.
대부분의 천정이 석고와 합판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조심히 천천히 돌려 작업합니다.
기존에 설치된 것이 전선 연결하는 부위에 하우징으로 되어 있는 경우도 있지만 없는 경우 이렇게 전선 피복을 일부 벗겨 벗긴 부위 전선을 돌려 단단하게 합니다.
기존 전등에 하우징이 없어도 신규 구입한 LED 센서등에 하우징이 있으므로 그냥 전선을 밀어 넣어 연결하면 아주 간단하게 연결됩니다.
전선을 다시 빼려면 하우징 부분에 누른 곳이 있는데 가볍게 누르고 잡아당기면 쉽게 빼지게 됩니다.
신규 센서등 연결은 기존 전등 철거의 역순으로 하면 되는데 이것도 나사 2개면 위의 사진처럼 돌려 고정하면 간편하게 전등을 고정할 수 있습니다.
천정에 기존에 철거한 전등 자국이 보이지 않게 가리면서 나사를 돌려 고정하는데 나사는 처음에 언급한 데로 천정이 석고나 합판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서 쉽게 돌아가는데 너무 힘을 주어 끝까지 돌리면 힘이 없어지므로 나사가 거의 들어가 적당한 힘을 받으면 그만 돌리고 마무리하면 됩니다.
여기서 주의할 점이 또 하나 있는데 센서 감지기가 현관 문쪽으로 향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해야 밖에서 들어오거나 나갈 때 적당한 거리에서 감지가 잘 됩니다.
이어서 커버를 맞추어 살짝 돌려주면 바로 설치가 완료됩니다. 지금까지 잘 보셨죠 정말 간단하고 간편하고 쉽게 설치가 누구나 가능한 작업입니다.
요즘에 기구 자체가 초보자도 쉽게 설치가 가능하도록 가볍게 잘 만들어져 나왔습니다.
설치완료
전등을 켰는데 밝기도 마음에 들고 센서 감지도 잘되고 불이 켜져 있는 시간도 적당하며 괜찮습니다.
작업시간은 20분 정도 천천히 여유 있게 하며 마무리하였습니다.
기존 전등은 커버는 유리 몸체는 철로 구성되어 있어 각각 분리배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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