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나 단독주택 모두 시간이 지나면 수리해야 할 것이 많고 교체할 소모품들이 많은데 전기를 사용하는 콘센트도 오래되면 교체해 주는 것이 안전하고 편리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집에서 초보자도 쉽게 교체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고 필자가 직접 교체하면서 하나하나 작업과정을 알아볼것이고 구입이나 가격등도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경험이 전혀 없는 분들도 충분히 가능하므로 잘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콘센트 구입
구입은 인터넷이나 다이소등 생활용품점에서 구입이 가능하는데 인터넷이 가격은 조금 저렴하는데 택배비 포함하면 가격이 오히려 다이소등이 저렴합니다.
양이 2~3개까지 작게 구입하면 온라인보도 오프라인이 더 저렴하므로 일반 생활용품점을 이용하셔 좋을듯 합니다.
가격은 한 개당 2~3천 원씩 하는데 종류별로 조금씩 다르는데 성능의 차이는 크게 없으니 고를 때 너무 고민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기존에 설치되어 있다 콘센트인데 보기에도 좋지 않고 많이 낡았으며 또한 플러그를 꽃아도 뻑뻑하거나 헐렁거릴 때도 있어 교체를 결정하게 됐습니다.
교체비용이 많이 들어가지 않고 쉽게 때문에 집안 환경개선 차원에서도 정기적 교체가 좋은 경우도 있습니다.
교체작업
먼저 커버를 벗기는데 일자 드라이버 등으로 가볍게 잡아당기면 위의 사진처럼 됩니다. 커버는 아래 부분에 보면 일자 드라이버 들어갈 정도의 구멍이 있으므로 그곳을 드라이버를 넣어 잡아당겨도 됩니다.
다음으로 위의 커버를 제거한 콘센트에 보시면 위, 아래로 나사가 고정되어 있는데 대부분 십자나사못으로 콘센트를 고정하고 있으므로 십자드라이버로 이 두 개의 나사를 제거하면 바로 분리가 됩니다.
나사못 제거 후 잡아당기면 이렇게 나오는데 전기선이 딱딱한 것이면 힘을 많이 주어 잡아당겨야 합니다. 이때 전기선이 5개 정도 있는데 4개는 직접적으로 전기가 들어오는 것이가 나머지 하나는 어스선입니다.
신규 콘센트 설치 시 혼동될 우려가 있으면 선을 뽑기 전 미리 사진을 촬영해 놓으면 좋습니다.
전기선을 제거해야 하는데 전기선 옆에 누를 수 있는 조그마한 버튼 같은 것이 있는데 위의 사진에서 하얀 부분입니다. 이곳을 일자 드라이버로 힘껏 누루고 전기선을 잡아당기면 바로 빠지게 됩니다.
양쪽에 하나씩 있으므로 참고 바랍니다.
이렇게 전기선까지 제거한 기존 콘센트로 가볍게 제거가 되었습니다.
생활용품점에서 새로 구입한 콘센트입니다 가격은 2천 원으로 보기에는 간단하고 좋게 보입니다. 콘센트는 표준화가 되어 있어 기존에 설치되어 있던 자리 나 구멍이 대부분 잘 맞습니다.
그래서 사이즈에 신경 쓰실 필요가 없습니다.
전선 연결은 더 쉬운데 기존 콘센트를 제거할 때 전선을 뺄 때는 누르고 빼야 했는데 설치할 때는 그대로 꼽기만 하면 되므로 더 쉽게 연결할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선을 연결할 때 혼동이 되면 처음에 촬영해 놓은 선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벽면 고정 설치는 철거와 비슷하게 벽면으로 전선을 먼저 집어넣고 나사 2개로 고정하면 간단하게 됩니다. 전선이 뻣뻣하여 잘 들어 가지 않을 수 있으므로 이때 신경을 조금 쓰시면서 잘 집어 넣고 나사를 돌려 고정하시면 됩니다.
과정이 어렵지 않기 때문에 짧은 시간에 가능합니다.
마지막을 커버를 설치하는데 별도의 과정 없이 커버는 그대로 콘센트에 맞추고 손바닥을 탁 치면 끼워져 고정되게 됩니다.
이렇게 콘센트 교체 작업은 천천히 차분히 하여 20분 정도 소모 되었습니다.
초보자가 하나하나 점검 하면서 블로그 글을 읽고 해도 30분 이내면 충분합니다.
생활의 정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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