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괴목 옛날 순대 및 돼지국밥 맛집 장안식당을 찾아서

돼지국밥은 전국에 맛집이 많은데 특히 순천 황전에 있는 국밥집은 우리나라 전통방식으로 직접 순대를 만들어서 판매하고 국밥으로도 만들어 판매하여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는데 직접 방문하여 먹어보고 평가를 해보겠습니다.

 

 

이곳은 전남 순천시 황전면 소재지에는 괴목 전통시장인데 작은 시골시장으로 5일마다 시장이 열리는 곳이지만 순대와 국밥을 판매하는 식당들은 매일 문을 열고 있는데 메뉴와 가격 맛등을 아래에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여행시나 야외 드라이브 나들이시 점심이나 저녁시사로 드시기에 좋은 곳입니다.

 

 

 

여러 식당들이 있는데 이곳은 특별히 지정된 곳은 아니지만 예전부터 전통순대를 만들어 판매하는 곳인데 입소문을 듣고 유명해진 곳이고 순천시내에서 약 20분 정도 떨어진 면소재지 작은시장 내에 있습니다.

 

건물은 허름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있으며 특히 전통순대는 전국적으로 택배 발송으로 판매할 만큼 유명한 곳입니다.

 

 

식당 규모는 크지 않으며 테이블이 10개 내외에서 있는듯 하고 룸이 하나 있는데 딱 보기에도 시골 작은 식당분위기가 넘쳐 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손님들은 외지에서도 많이 오고 현지인들도 많이 오는듯 합니다.

 

봄에 방문하였는데 식당 가운데 있는 난로가 참 인상적입니다.

 

 

이곳 식당의 메뉴판입니다.

주력메뉴가 국밥과 옛날순대인데 순대국밥은 10,000원, 다름으로 유명한 새끼보국밥이 엄청 맛있는데 가격은 조금 더 비싼 12,000원입니다.

 

 

 

다음으로 모둠국밥 1만원, 머리 및 내장국밥이 9천원씩 합니다.

 

옛날순대는 크기별로 주문할 수 있는데 2만원에서 35,000원까지 다양한 사이즈로 판매하고 있어 먹고 싶은 양만큼 주문하시면 되겠습니다.

 

 

 

기본반찬인데 몇 가지만 깔끔하게 나오며 김치나 깍두기가 정말 맛있습니다. 김치는 큼직하게 나오는데 가위로 썰어서 드시면 되며 깍두기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드시면 되는데 맛은 아주 깊은 맛이 최고였습니다.

 

또한 오랜만에 먹어본 콩나물 무침도 국밥과 함께 먹는데 맛있었습니다.

 

 

 

 

 

필자는 이전에 순대국밥을 먹어본 적이 있어서 새끼보국밥을 주문하였습니다. 일단 새끼보국밥은 판매하는 곳이 별로 없어 특별히 전문점이 아니면 먹기 힘들어 가격은 조금 더 비싸지만 바로 주문했습니다.

 

먹어본 사람들만 먹는다는 새끼보는 정말 부드럽고 맛있는 고급내장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곳의 특징이 건더기가 상당히 푸짐하는데 새끼보가 많이 들어가 있는데 정말 맛이 특별합니다. 정말로 고기의 대부분이 새끼로 되어 있습니다.

 

 

 

새끼보는 돼지고기 부속의 한 종류인데 아주 부드럽고 식감이 좋습니다.

 

 

 

다진 양념과 새우젓갈로 간을 맞추고 드시면 정말 일반 머리고기 돼지국밥과는 전혀 다른 맛을 느끼면서 드실 수 있습니다.

 

국물도 너무 깔끔하고 개운하며 속이 확 풀어지는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곳이 그 유명은 옛날순대인데 머리고기와 옛날순대 반반으로 주문된 상태입니다. 위의 사진에서 순대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일반 푸드트럭이나 분식집에서 판매하는 잡채순대와는 확실히 다릅니다.

 

돼지곱창과 돼지피로 만든 것으로 각종 재료를 넣어 우리나라 전통방식으로 만든 것인데 이곳 식당에서 직접 만들어 판매하며 전국적으로 택배로도 판매하는데 그 인기가 높다고 합니다.

 

 

밥을 국밥에 말아서 먹는데 확실히 국물도 개운하고 맛있고 속이 확 풀리는 느낌이면서 든든한 기분까지 느껴지게 됩니다.

 

새끼보국밥 확실히 특별한 맛이 있습니다.

 

 

전국택배 가능하다고 합니다.

 

 

시골장터에서 판매하는 식당에서 정말 맛있게 먹었고 다음에 다시 한번 방문하여 그때는 순대국밥을 먹어보고 옛날순대도 다시한번 먹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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