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피서지 산장에서 맛있게 먹는 숯불구이 닭갈비 구이를 이제는 시내에서도 더 저렴한 가격으로 맛있게 먹을 수 있는데 순천 연향동에 있는 토지촌 닭 숯불구이 전문식당으로 가보겠습니다.
연향2지구에 있는 식당인데 인근에서는 닭요리 맛집으로 상당히 유명한 곳입니다. 살짝 양념이된 닭갈비를 숯불에 구워먹는 것이 정말 맛있는데 직접 먹어보고 메뉴나 맛 가격등에 대해 아래에서 자세히 소개하겠습니다.
회식이나 가족식사등으로 좋습니다.
좌식은 입식으로 되어 있으며 홀에 테이블이 15개정도 있고 룸도 4개정도 있는데 룸을 서로 연결할 수 있어 많은 인원도 회식이 가능하고 10명이하나 5명이하도 미리예약하면 룸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냥 방문하면 대부분 룸은 예약이 끝난 상태이고 홀도 손님들로 꽉차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메뉴판인데 이곳의 대표적인 메뉴는 토종닭숯불구이로 가격은 한마리에 48,000원입니다. 능이백숙의 경우 55,000원인데 최소 2시간전에 예약을 해야 가능합니다.
닭구이 외에 삼겹살과 목살이 180g에 14,000원인데 여기서 삼겹살이 좋은 이유가 오리지널 숯불에 구워먹는데 불꽃이 일어나지 않아 타지 않고 직화구이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우리는 토종닭 한마리와 삼겹살을 주문하여 먹을 것입니다.
이것 닭한마리 인데 닭고기 살부위 뿐만 아니라 닭똥집도 있어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한마리면 3명정도 먹고 후식을 드시면 적당합니다.
하지만 고기를 좋아하시면 한마리나 반마리를 추가하시면 좋습니다.
정말 숯불에 닭갈비나 삼겹살을 그대로 구워먹는 방식입니다.
기본반찬인데 산장에서 나오는 방시고 동일합니다 김치도 묵은지가 나오고 깍뚜기는 큼직하게 나오고 파김치와 된장양념이된 풋고추도 있는데 맛있습니다.
그외 갓김치도 있는등 고기와 잘 어울리는 반찬이 많습니다.
닭갈비를 올려서 굽기 시작하는데 껍질부위가 위로가게 구워야 더 맛있다는데 사람들마다 달라 잘 모르겠는데 일단 껍질을 위로 향하게 하고 구었습니다.
닭구이는 잘만 구우면 정말 부드럽고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역시 닭구이는 돼지고기보다 정말 부드럽고 담백하고 맛있습니다. 특히 기름기가 적어 부담이 없으며 애들이나 나이드신 어르신들이 먹기에 좋은 고기입니다.
건강을 위해서도 기름기 많은 삼겹살 보다는 닭고기 구이가 더 좋습니다.
특히 이곳 닭구이는 양도 많고 가격도 저렴하면서 정말 맛이 너무 좋은데 그래서 손님들이 이렇게 많은듯 싶습니다.
닭한마리를 구워먹고 아쉽고 숯불이 남아있어 삼겹살 2인분을 추가했는데 역시 숯불직화구이는 최고의 맛을 자랑합니다.
대부분의 식당들이 숯불로 구워도 위에 구멍 뚫린 불판을 사용하는데 이곳은 석쇠를 사용하여 오리지널 직화구이의 맛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후식으로 라면을 먹을까 고민하다고 역식 맛있는 누룽지를 먹고 즐거운 저녁식사겸 모임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즐거움이 있는 일상의 이야기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