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검진 시 지방간 있다고 진단받으신 분들 많습니다
특히 지방간은 술과 관련이 있다고 하는데 술을 전혀 마시지 않거나
소량씩 마시는 분들도 지방간이 있다고 진단을 받으면 당황하시는
분들 많습니다
지방간은 알콜성 지방간과 비알콜성 지방간이 있습니다
즉 술을 마시지 않아도 지방간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술을 마시는 사람과 마사지 않은 사람 모두에게 나타날 수 있고
특히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은 알콜성,비알콜성 모두의 지방간으로 부터
조심해야 합니다
오늘 여기서는 비알콜성 지방간에 대해 꼭 지켜야 할 수칙을
알려드리겠습니다
Ⅰ.개요
1. 지방간은 우리나라 성인 30% 정도가 진단받을 정도로 흔한 질병입니다
2. 그래서 지방간 진단을 받아도 그냥 무심히 넘겼는데
최근의 추세가 지방간 진단 후 7~10년 후 당뇨가 올 수 있다는 신호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Ⅱ. 지켜야 할 수칙
1. 체중을 관리해야 합니다
1) 젊었을 때 즉 20대의 체중으로 돌아가는 것이 좋습니다
2) 20대 때부터 통통한 분들은 나이를 먹어도 지방간이 없지만
나이가 먹으면서 급격하게 체중이 늘어나신 분들은 지방간이
빨리 찾아올 수 있고 이것이 간염, 간경화로 가는 확률이 높습니다
- 이유는 사람은 25세 때 성장이 멈추는데 이때 간 기능도 최대 기능을 하고
이후 조금씩 기능이 줄어듭니다
-25세 이후 급격한 체중 증가 시 간이 할 수 있는 지방분해 일은 한계가 있는데 할 일은
너무 많아져 결국 지방을 모두 분해 못하여 내장지방 늘어나고 뱃살 늘어나고
결국에는 지방이 간에 쌓이게 됩니다
- 체중을 많이 줄이기 힘들면 현재 체중에서 10% 정도만 줄여도 효과는 볼 수 있습니다
3) 그렇다고 해서 급격한 체중감량도 좋지 않습니다 항상 천천히 자연스럽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2) 탄수화물, 과일 위험
- 고기를 안 먹어도 탄수화물을 , 과일 많이 먹으면 위험합니다
- 탄수화물을 먹으면 포도당을 세포 안으로 집어넣어 에너지로 써야 하는데
탄수화물을 과다하게 섭취하면 포도당이 세포 안으로 들어가고 나머지는
저장 형태의 중성지방으로 바뀌는데 이것이 간에 쌓여서 지방간이 됩니다
- 간에 지방이 5% 이상 끼면 지방간이라고 한다
-그래서 탄수화물을 과다하게 먹고 고기를 안 먹어도 지방간이 됩니다
과일도 마찬가지입니다
-적정 체중에 과일을 많이 먹으면 과당이 안에 들어가서 간에 계속 저장되고
이것이 결국 지방간이 될 확률이 있습니다
- 당도가 높은 과일도 적당히 먹어야 합니다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등을 골고루 섭취하도록 합니다
3) 근력운동을 한다
-의사들이 고지혈증이나 지방간이 있으면 음식조절과 운동을 권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유산소 운동을 하고 달리기나 걷기 운동을 하는데
유산소도 당연히 해야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이 근력운동입니다
- 몸이 마르고 배도 나오지 않았는데 지방간이 있는 분들 중 근감소증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근육이라는 게 포도당이 들어왔을 때 세포에 들어가서 운동하면 근육에서
지방 연소하고 포도당 에너지를 사용한다
-근데 근육이 적으면 먹는 건 비슷해도 에너지를 많이 사용하지 못해 이것이
중성지방으로 축적되어 간에도 끼여 지방간이 됩니다
-지방간 진단받은 신 분들 중 비만이 아니라도 근력운동을 많이 해야 합니다
물론 비만인 분들은 당연히 운동을 더 해야겠죠
-운동은 하루 30분씩 1주일 3회 이상은 해야 효과가 있습니다
-근육량이 25~30% 정도면 지방간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 결론은 우리가 직접 할 수 있는 일은 대부분 음식조절과 운동입니다
젊었을 때부터 관리하고 운동을 꾸준히 해야 합니다
특히 나이가 먹을수록 건강검진 시 각종 지표를 확인하여 수치가 올라가는
항목이 있으면 음식과 운동으로 집중관리하시기 바랍니다
체중관리는 외모뿐만 아니라 건강적인 측면에서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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