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밥은 추운 겨울에도 좋고 여름에도 좋은 4계절 언제나
맛있고 영양가 높은 음식입니다
가끔 한번씩 가보는 순천 웃시장 시장 구경도 하고 국밥거리에서
국밥도 먹는 재미을 다시 한번 느껴봅니다
여행이나 등산후 단체 식사도 좋은 지역 특화된 먹거리 국밥거리로
떠나 봅니다
순천 북부에 있는 웃장입니다
시내에서 윗쪽에 위치하여 웃장입니다
시내에 있는 전통시장인네 365일 물건을 살 수 있는 시장이지만
아직까지 5일장이 있는 곳입니다
국밥집이 수십군데가 있고 순천시에서 인증하는 국밥 특화거리입니다
이곳 국밥거리의 장점은 2인분 이상 주문하면 수육 한 접시가
서비스로 나옵니다
모든 국밥집에서 적용되고 맛은 각자 사장님들의 솜씨에 맛게
만들어지지만 대체적으로 이곳의 맛은 국물이 깔끔하고
진한 맛이며 가격도 저렴하고 수육까지 먹을 수 있습니다
오늘은 선혜국밥으로 가보겠습니다
입구에 배추가 많이 있네요
배추의 용도는 들어가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입구에 돼지고기 수육을 만들기 위해 고기가 삶아져 있네요
안으로 들어오니 생각보다 홀이 넓네요
양쪽으로 나누어진 홀이 12개 테이블 정도가 있는 것 같네요
선혜 국밥 옆집 식당이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곳인데
오늘은 이곳의 국밥 맛을 평가해 보겠습니다
여기 국밥거리 메뉴와 가격은 동일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오늘 3 명가서 먹는데 국밥 3개 주문하면 자동으로 수육 서비스가
나오게 됩니다
국밥에 간단하게 수육 드시고 싶으면 기본만 먹어도 충분한데
수육을 많이 먹고 싶으면 별도 주문하시면 많이 나옵니다
기본 반찬부터 나오네요
백김치와 깍두기 배추김치가 나오는데
이곳의 특징이 김치 재료부터 김치까지 모두 국내산입니다
요즘 대부분 중국산이 많은데 고추 깍두기 김치 모두
국내산입니다
양파도, 고추도 새우젓도 국내산을 맛이 좋네요
이것이 서비스로 나오는 수육입니다
머리고기 수육에 순대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입구에 있던 배추는 김치용이 아닌 쌈으로 먹을 수 있게
데쳐서 나오는데 맛이 정말 좋습니다
서비스 수육 양이 소 정도 됩니다
애들이랑 함께 같는데 너무 맛있게 잘 먹네요
국밥이 나오기 전에 배추에 쌈으로 먹으니 정말 맛있네요
수육을 한점 먹다고 막걸리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한병 주문하여 함께 하였습니다
수육과 궁합이 잘 어울려 환상적이네요
메인 메뉴인 국밥이 뚝배기에 끊으면서 나왔습니다
유난히 파가 많이 들어가 있는 기분입니다
간을 맞추기 위해 다대기와 새우젓을 알맞게 넣습니다
수육 서비스가 나왔지만 고기가 많이 들어있고
콩나물도 많이 들어 있습니다
보기에 뭔가 조화가 맞고 맛있게 보이네요
국물 맛은 소문대로 깔끔하고 맛있습니다
수육을 어느 정도 먹은 후 국밥 먹기 시작합니다
국물도 맛있고 콩나물이 많이 들어 있어 더 괜찮은 것 같습니다
추운 겨울에 역시 국밥이 최고입니다
저렴하고 맛있고 알차게 먹었습니다
파를 싫어하는 애들이 이렇게 건져 내었네요
국물에 다대기도 안 넣었고요
국밥을 맛있게 먹어 배가 부르고 기분도 좋습니다
남은 막걸리 한잔에 한점 남아있는 수육과 함께 마무리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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