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몸에 좋은 맛있는 청국장 국을 끓여 보겠습니다
청국장은 냄새가 있어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지금은 냄새가
생각만큼 나지 않습니다
그럼 청국장국 간단하고 맛있게 조리과정을 함께하겠습니다
청국장은 된장과 다른 식품입니다
된장은 콩으로 만든 메주를 장에 담가 메주를 건져 내는데 이것이
바로 된장입니다
청국장은 콩을 삶는 것 까지는 된장과 비슷한데 미생물(바슬러스균)로
발효시켜 먹는 식품입니다
통상 2~3일동안 발효시키며 먹을 수 있으며
진공포장 없이 실온에서 보관하면 쉽게 변질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집에서 만들었을때는 1회 만들야 만큼 냉동 보관해야 하며
마트에서 구입한것도 포장지를 뜯으면 냉동 보관해야 합니다
위 사진의 청국장은 집에서 직접 만든것으로 냉동 보관했습니다
버섯입니다
냉동 보관한 것으로 냉장실에서 해동하였습니다
오늘 청국장 국 만들기는 최대한 재료를 많이 넣고 끓여보겠습니다
바지락도 냉동 보관되어 있는 것이 조금 있어 밖에 두어
해동하고 있습니다
오늘 준비한 재료 모두입니다
두부에 호박, 팽이버섯, 당근, 양파, 감자 , 고추입니다
나름대로 많은 재료들을 준비하여 맛있게 만들어질 것 같습니다
청국장 만들 때는 재료들을 잘게 썰어야 더 맛이 있습니다
두부도 그렇고 감자 호박 작아야 청국장 국물과 함께 한입에 먹으면
맛있습니다
된장국 끓일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럼 조리를 시작합니다
두부와 청국장을 제외한 재료들을 먼저 냄비에 넣습니다
청국장은 발효식품으로 먼저 넣고 끓이면 영양소 파괴가 더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먼저 1차로 끓인 후 나중에 넣어야 맛도 있고 영양가도
높아집니다
물은 재료를 높이 정도만 하면 됩니다
물량은 재료 높이에서 살짝 조정하셔도 맛에는 크게 상관없습니다
하지만 너무 많으면 맛이 떨어지니 안됩니다
가스렌인지 불을 최대로 하여 끓이기 시작합니다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중간으로 합니다
이때 간을 맞추기 위해 된장을 넣어도 좋습니다
물론 본인 입맛에 따라 양을 조절하시고 그냥 소금 간으로 해도 됩니다
이렇게 중간 불에서 약 3~5분 정도 끓여줍니다
이제 청국장을 넣습니다
미리 물에 풀어서 넣는 경우도 있고 그냥 국어 넣어서 풀어도 됩니다
청국장 양은 약 200g 정도 됩니다
청국장은 대표적인 발효식품의 우리나라 전통음식입니다
그 효능효과도 엄청 많습니다
비타민b2가 많아 당뇨병에도 좋고 유산균이 많아 소화에도 너무 좋습니다
또한 간을 보호하는 성분으로 숙취예방에도 좋고
노화방지, 항암효과 등
누구나 인정하는 웰빙식품입니다
국자로 청국장을 풀기 시작합니다
국자로 누르고 저으면 금방 풀어지네요
구수한 냄새도 나기 시작합니다
예전에는 건강식품이라 해도 냄새 때문에 꺼려하는 분들이 많았는데
지금은 냄새도 별로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두부를 넣었습니다
이때 간을 보시고 본인의 입맛에 따라 소금으로 맞추시기 바랍니다
간은 뜨거울 때는 잘 못 느낄 수 있으니 약간 싱겁게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청국장과 두부를 넣고 중간 불에서 3~5분 정도 더 끓이면
구수하고 맛있는 국 요리가 됩니다
재료 준비하는 시간은 조금 걸리지만
미리 손질된 재료가 준비되었다면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애들도 생각보다 잘 먹습니다
애들을 잘 먹게 하기 위해 돼지고기 잘게 썰어서 조금 넣어도 괜찮습니다
마트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는 청국장 맛과 건강식품으로
만족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