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에서 콩나물 국밥 메뉴 하나로 20년 정도 운영한 국밥집이 있습니다
365일 영업에 24시간 문을 열어 언제나 맛있는 콩나물 국밥을 드실 수 있는
전주 콩나물 해장국집을 리뷰합니다
간판이 20년 동안 변화지 않았습니다
아침식사도 가능하고 새벽도 가능한 24시간 운영되는 국밥집입니다
특히 시원한 국밥이 유명하여 많은 시간이 흐르는 시간 동안에도 변하지 않은 맛으로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몇년전까지 절반은 입식 절반은 좌식으로 되어 있었는데 요즘 대세에 따라
좌식으로 모우 교체되었네요
테이블이 15개가 넘는 듯합니다
메뉴는 딱한 가지입니다
20년 전에는 3500원 했는데 지금은 7천 원이네요
그래도 저렴한 편입니다
기타 소주 4000원
맥주 4000원
음료수 2000원
모주가 한잔에 2000원 하네요
오늘은 모두 한잔 추가해서 마셔볼 예정입니다
재료의 원산지도 정확히 표시되어 있습니다
대부분 국내산인데 고춧가루가 중국산이고 오징어가 외국산입니다
특이한 점은 식대 대부분이 김치를 중국산을 구입하여 내놓은 곳이 많지만
여기는 김치를 직접 담근다고 합니다
이곳은 국밥도 맛있지만 김치가 특히 맛있습니다
배추김치와 깍두기 김치가 나오는데 둘 다 맛있습니다
또한 드실 만큼만 난 오고 추가로 필요하면 언제든지 리필됩니다
그래서 반찬도 깔끔하고 깨끗하며 재사용하지 않으며 그럴 가능성도 전혀
없어 보입니다
돼지고기 장조림도 맛있고 애들이랑 같이 가면 좋아합니다
오지어 젓갈도 맛있네요
고추과 새우젓은 국밥에 넣어서 간을 맞추는 역할하고 맛있게 해 줍니다
1회용 물티슈와 물컵으로 종이컵이 나오네요
이것이 콩나물국밥입니다
육수는 밥샘으로 끓여 준비하다고 합니다
재료는 간단하게 보이는데 왜 이렇게 시원하고 맛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국밥과 함께 나오는 수란입니다
수란은 숙취로 좋고 맛도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수란을 너무 좋아합니다
수란 먹는 방법은 국밥에 넣어 먹을 수 도 있고 국밥의 국물을 수저로
수란에 넣어 수저로 계란을 풀어 국물을 마시면 됩니다
특히 전남 음주를 많이 하시는 분들은 이 수란을 드시면 시원함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이것이 모주입니다
밥그릇 정도가 크기에 한잔입니다
가격은 2천 원이다고 했습니다
약간 단맛이 느껴지는 막걸리다고 생각하시면 되는데 국밥에 같이 드시면
잘 넘어가네요
해장국으로 역시 이것만 한 것이 없습니다
간단한 식사용으로 정말 맛있고 좋습니다 기회가 드시면 꼭 한번 드셔 보세요
순천 동명초등학교 후면 근처에 있습니다
이렇게 국밥과 모주 깔끔하게 처리하고 배부르고 만족했네요
건강에도 좋은 것 같습니다
저녁 내내 육수가 끓고 있다고 간판으로 있네요
전주콩나물국밥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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