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4계절 언제나 가도 괜찮은 곳 순천만 습지를 다녀왔습니다
이곳을 가는 방법은 습지로 바로 가서 주차장(유료)에 주차하고
들어가는 방법이 있습니다
또하나의 방법은 순천만 정원에서 스카이 큐브라는 기차 택시를 타고
가는 방법이 있습니다
오늘은 스카이큐브를 타고 가보겠습니다
서문쪽으로 가면 스카이큐브를 탈 수 있습니다
동문 쪽으로 가도 꿈의 다리를 건너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스카이큐브를 이용하러 가더라도 순천만은 당연히 모두 관람할 수 있습니다
위 사진은 기차택시를 탈 수 있는 정원 역입니다
일반적인 순천만정원 이용권입니다
당일에 한하여 순천만 습지도 함께 이용할 수 있습니다
스카이큐브는 별도로 이용요금을 내야 하지만 아래 통합권을
예매하면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스카이큐브와 통합으로 이용 시 요금표입니다
왕복요금 기준으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승차시간은 약 8분 정도로 순천만 습지에 도착하여 구경하고
다시 타고 정원으로 돌아오는 코스입니다
외지에서 오면 통합권을 권해드립니다
멀리 씽씽 달리는 모습이 보이네요
가을 들녘과 하천을 따라 가는데 전형적인 시골 모습과 자연환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재밌는 기차를 타고 순천만 습지를 가보겠습니다
줄은 많이 서서 있지만 그래도 금방 줄어듭니다
기차 택시가 40여대로 알고 있는데 정확한 숫자는 잘 모르겠습니다
내부 모습입니다
양쪽으로 의자가 있고 한쪽에 최대 4명 양쪽 해서 8명이 최대로
탑승할 수 있습니다
최대한 일 해이 함께 탈 수 있도록 직원들이 배려해 줍니다
출발했습니다
시속 30~40km 정도인 듯 느껴지네요
아무튼 적당히 서서히 갑니다
주위 풍경은 특별한 것은 없지만 하천이 보이고 들판이 보이고
갈대밭이 보입니다
애들도 좋아하고 어른들도 좋아하고 여인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상당히 재미가 있습니다
순천만 들판입니다
벼를 아직 수확 전인데 들판에 무슨 글씨가 새겨져 있습니다
종착역입니다
문학관 역의 이름이고 여기서 내려 습지까지 가기 위해서
다시 갈대차를 타야 합니다
원래는 습지까지 스카이큐브가 연결되어야 하는데 환경단체의 반대로
여기까지 철로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이곳에 이 지역 문화인을 기념하는 문학관인데 한옥으로 여러 채 있어
잠깐 구경할 수 있습니다
주의 경치도 좋아 오랫동안 구경하고 갈대차는 다음 차를 이용해도 상관없습니다
이것은 순천만 갈대차입니다
문학관 역에서 습지까지 약 5분 정도 소요되고 도보로는 15분 정도 걸리네요
요금은 이미 모두 포함되어 있습니다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역시 가슴부터 확트여 시원합을 느낍니다
코로나를 벗어나 이제 생태탐방선도 운행을 하고 있습니다
다음에 오면 적 꼭 한번 타보아야겠습니다
요금은 물론 유료입니다
무진교 다리를 건너고 있습니다
넓은 갈대밭 계절별로 색다른 느낌을 줍니다
가을에 가족과 여인들 정말 많이 왔습니다
갈 때 꽃이 활짝 폈네요
오른쪽은 봄에 미리 잘라 주워 이쁘게 갈대가 자라 보기 좋네요
시원하고 가슴이 확 트이고 기분까지 좋아지는 코스입니다
생태관광으로 최고인 듯합니다
정면에 보인 것이 용산입니다
정상에 가면 전망대가 있는데 순천만의 절경이 한눈에 보입니다
40분 정도 소요되는데 거의 산책로 수준입니다
가능하면 저기까지 가시면 좋습니다
데크길을 같다고 바로 옆 갈대밭 밑을 보면 갯벌에 이렇게 게들이 많습니다
칠게, 농게들이 많아 애들이나 어른들도 좋아합니다
짱둥어나 망둥이도 보일 때가 많습니다
이것에 방문하면 갈대밭 뻘밭도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40분 정도 갈대밭을 걸어 다녔습니다
시간을 충분히 여유를 가지고 다녀야 기분이 더 상쾌해질 수 있습니다
구경을 마치고 다시 돌아가기 위해 갈대차를 기다립니다
시간이 되시면 천문대와 생태체험관이 있으므로 함께 관람하시면
더 좋은 여행이 될 듯합니다
돌아오는 길에 순천만정원 네덜란드 정원의 풍차가 보입니다
다시 순천만정원을 관람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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