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정원을 방문 후 배고파 근처에 식사할 장소를 찾았습니다
가까운 시가지가 연향2지구인데 그쪽으로 이동하여 국밥집을 찾아
방문 후 후기 리뷰합니다
순천만정원 동문 쪽으로 가면 있는 정원 이름이 새겨져 있는 큰 돌입니다
순천만 정원 주차장에서 3분 거리 도보로 10분 정도 걸린 듯합니다
왕창 국밥집입니다
지인들에게 물어보니 근처에서 이곳이 국밥 먹을만하다고 하여
방문했습니다
일단 식당 이름부터가 상당히 재밌습니다
이곳이 팔마경기장 앞 연향 2 지구 왕창 국밥이 있는 곳입니다
식당 입구입니다
국물이 깔끔 시원하고 담백한 국밥 레시피 전수하실 분 환영한다고 합니다
아마도 체인점을 모집하고 있는 듯합니다
요즘은 지역에서 유명세를 타면 체인점을 모집하는 경우가 많고
성공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아무튼 창업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참고하면 되겠습니다
테이블은 좌식을 되어 있습니다
처음 들어가 음식을 먹는 중에도 손님들이 꽉 차 있어 사진을 촬영하지
못했는데 현재 모습은 한참 후에 손님이 나간 후에 얼른 찍었습니다
이곳은 일단 체인점은 아닙니다
체인점을 모집하려는 것 같았는데 그럼 여기는 본사가 될 듯하네요
이런 곳이 진짜 맛있을 듯합니다
돼지고기 국밥 전문점이고요 머리 국밥, 순대국밥, 선지국밥 등의 메뉴가 있으며
수육과 순대도 판매합니다
밑반찬입니다
김치와 깍두기가 큼직하니 맛있게 보입니다
부추도 많이 한 접시 가득 주웠네요
부추가 콜레스테롤에 좋아 국밥 음식과 궁합이 잘 맞을 듯합니다
처음 입구 현수막에 적어진 그대로 국물이 담백합니다
콩나물과 돼지머리고기 기타 양념이 잘 조화를 이루었습니다
다데기와 새우젓을 넣고 부추를 듬뿍 넣었습니다
고기도 적당히 있고 국물도 개운해 먹기 편하고 괜찮았습니다
애들은 싫어할 수도 있는데 부추를 함께하니 더 맛있습니다
머리고기 크기는 다른 국밥집 보다 적은 듯합니다
고기의 식감을 느끼고 싶으신 분들은 조금 아쉬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깍두기가 큼직하게 나와서 가위로 잘라먹었는데 너무 맛있었습니다
그래서 리필을 2번 정도 했네요
국밥에 반찬은 역시 깍두기가 최고입니다
고기 크기는 이 정도이고 두껍지 않은 편입니다
아마 애들 먹기에는 좋을듯 합니다
저는 고기가 조금 더 크면 좋을 듯했는데 그래도 전체적으로
국밥의 맛에는 만족했습니다
순천만정원 관광객들이 많으면 점심시간 피크타임에는 기다려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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