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에서는 중소기업부를 주관으로 하여 자영업자를 위해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하였습니다. 2023년 7월 현재 많은 소상공인들의 자금 압박에 시달리고 있는 상황을 감안하듯 합니다.
현재 지원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기존에 받았던 대출의 만기연장을 실시하거나 상환유예를 하는 등의 여러 가지 지원이 실시되는데 구체적으로 어떠한 것들이 지원되는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잘 확인하시고 본인과 관계된 지원이 있으면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1.개요
- 중소기업부에서는 정책금융기관을 통해 대출이나 보증을 추가로 공급한다.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대출규모를 확대하여 4천억 원을 추가 지원하고 이어서 3백억 원 규모 소상공인 전용 보증 신설을 한다.
- 재창업자를 위한 특례보증 지원대상을 넓히는 등 보증 공급도 확대한다.
그럼 구체적인 사항마다 아래에서 확인해 보겠습니다.
2. 지역신용보증재단 햇살론 1천억 원 특례운용
- 저신용이나 저소득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보증료율을 0.2% 인하한다.
- 금리를 최대 3.44% 인하하는 햇살론 특례 운용을 추진한다.
정부지원 대출을 받으면 대부분이 보증서 대출이 많은데 이때 보증료가 0.5%~1.0% 정도 부담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을 0.2% 인하한다는 것입니다.
햇살론 특례운용도 아직 구체적인 날짜는 확정되지 않았지만 7월 14일 근처에서 신청접수를 받지 않을까 예상해 보는데 아직 확정이 되지는 않았습니다.
단. 지역 신보에서 하는 것으로 기존에 재단에서 대출이 있어 한도가 꽉 차신 분들은 힘들 수도 있습니다.
3. 만기연장, 상환유예 현황
1) 개요
코로나로 인한 일시적 유동성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소상공인 대출에 대해 실시하는 것으로 이 대출에 대해 만기연장 및 원금 이자에 대해 상환을 유예해 주는 지원입니다.
2) 대상
- 코로나로 인한 직접적 또는 간접적 피해가 발생한 중소, 소상공인
- 원리금 연체나 자본잠식, 폐업등 부실이 없는 경우
- 향후 금융회사들이 자발적으로 요건을 완하 하여 적용할 수 있음
3) 지원사항
- 만기연장은 2025년 9월까지
- 상환유예는 거치기간 2023년 9월까지 연장 후 60개월 분할상환으로 2028년 9월까지 이용가능하게 한다.
- 위 사항은 금융사와 협의하여 실시하며 개인 조건별로 다르게 적용될 수 도 있습니다.
또한 자영업자들의 대출증 운전자금이나 시설자금도 지원이 있습니다
- 운전자금은 최대 3년까지 분할상환을 할 수 있어 2026년 9월까지 상환을 할 수 있게 합니다.
- 시설자금 대출은 최대 6년까지로 분할하여 2029년 9월까지 연장이 가능합니다.
이렇게 되면 그동안 거치기간이 끝나고 원금 상환날짜가 돌아오는 분들이 한숨을 돌릴 수 있게 되어 다행이고 만찬가지로 만기상환이 돌아오는 대출자분들도 연장이 되는 만큼 현재 상환능력이 힘드신 개인사업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겠습니다.
4. 신청방법
아직 구체적인 일정은 나와있지 않습니다. 지원상품별로 일정이 나올 예정인데 신용보증재단에 수시로 문의하거나 상담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많은 소상공인 분들이 지원상품을 몰라서 조건이 되는데도 못 받은 경우가 많고 또한 날짜를 몰라 지나가서 놓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부나 지자체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계속 문의하고 주시해야 받을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5. 기타
정부 금융지원도 가만히 있으면 받기 힘듭니다. 부지런히 움직이고 알아보아야 남들보다 더 많은 혜택을 받은 경우가 많으며 전화나 인터넷등으로 상담을 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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