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삼겹살 구워 먹기에는 냄새나 기름이 많이 튀겨 어려운 조건인데 삼겹살의 맛이 그대로 있는 대패삼겹살을 이용하여 집에서 맛있는 제육볶음을 만들어 먹어 보겠습니다.
삼겹살은 엄청나게 가격이 올랐지만 대패삼겹살은 그나마 저렴하며 냉동이라 집에서 보관도 쉽게 가능하며 마트나 인터넷에서 쉽게 구입이 가능하는데 오늘 이것을 볶음 요리를 정말 맛있게 아래에서 만들어 보겠습니다.
초보자도 아주 맛있게 집에서 쉽게 만들 수 있으므로 잘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황금레시피
들어간 재료는 본인들의 판단이나 집에 보관되어 있는 것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데 필자가 준비한 재료는 아래와 같습니다.
- 대패삼겹살 1kg
- 오징어 1마리
- 콩나물 200g
- 양파 작은것 2개
- 다짐마늘 조금
- 고추장 4큰술
- 고춧가루 1큰술 반
- 매실엑키스 2큰술
- 물엿 2큰술
이렇게 준비하였습니다.
오징어는 집에 그냥 있어서 넣었으며 매실진액은 있으면 넣으시고 없으면 생략해도 상관없습니다. 물엿도 없으면 설탕을 3큰술 정도 넣으면 됩니다.
위와 같이 레시피는 있지만 본인의 입맛에 따라 재료나 양념을 증감하여 조절하시면 더 맛있게 할 수 있습니다.
콩나물도 딱히 정해진 양보다는 그때 상환에 따라 증감하시기 바랍니다.
양념 혼합
먼저 대패삼겹살을 녹여 얼어있는 상태를 해동해야 합니다.
이어서 양파와 다진마늘을 넣고 계속해서 고추장과 고춧가루등을 넣어 잘 비벼줍니다.
다음으로 매실진액과 물엿을 정해진 양에 따라 넣어 다시한번 잘 혼합하여 주는데 이때 최대한 정성껏 양념이 고르 섞어질 수 있게 하는 것이 맛을 좋게 하는 방법입니다.
마지막으로 잘게 썰어진 오징어와 씻어 놓은 콩나물을 넣고 다시한번 양념이 골고루 깊숙이 혼합되도록 1회용 비늘장갑을 착용하고 잘 혼합합니다.
양념이 잘 혼합되어야 똑같은 조건에서 맛이 더 뛰어나게 됩니다.
대패삼겹살 숙성
이렇게 재료들과 양념을 잘혼합한후 숙성을 하면 더 맛있게 됩니다. 보통 30분 정도면 충분하며 추가로 더 많은 시간을 숙성을 해도 상관은 없는데 이렇때는 반드시 냉장고에 보관하시기 바랍니다.
필자는 시간이 남아 냉장고에서 1시간 정도 숙성후 볶기 시작했습니다.
시간의 여유가 없다면 양념혼합후 바로 볶으시기 바랍니다.
볶는 법
가스렌인지나 인덕션의 부를 최대로 하여 볶기 시작합니다. 이때 3분 정도는 2~3번 뒤집어 주는 것이 중요하고 서서히 끓기 시작하면 이때부터는 가스렌인지 불을 중간으로 조절합니다.
이어서 계속 볶아야 하는데 중간중간에 한 번씩 잘 뒤집어 주면서 혼합하여 줍니다.
이렇게 하여 끓은 후 볶는 시간은 10분 정도면 충분히 맛있게 요리되어 드실 수 있습니다.
일반삼겹살과 달리 특유의 맛이 있는 대패삼겹살 볶음은 일단 먹기 편하고 고기가 얇아 애들이나 나이 드신 어르신들도 모두 먹기 편하고 좋아합니다.
또한 콩나물과 각종 양념이 조화를 잘 이루어 정말 맛있습니다.
오늘 집에서 바로 도전하여 맛있는 식사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즐거운 시간 되는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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