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에 가까이 있어 가벼운 등산을 할 수 있어 너무 좋은 산이 있는데 순천에 봉화산을 아침에 일어나 가보겠는데 인근 여수 광양에서도 가보기 좋은 산입니다.
여러 군데 코스가 있는데 죽도봉 코스로 제일 많이 가는데 오늘은 조례동 봉화그린빌 방향으로 가보겠는데 아래에서 자세히 소개해 보겠습니다.
등산로 입구에는 한양 수자인 아파트가 한창 건설 중에 있습니다.
입구에는 해충기피제 약이 있는데 예전에는 일반 가정에서 사용하는 용기가 있어 분사했는데 지금은 이렇게 분사형 건이 있어 이것으로 옷에 뿌리면 쯔쯔가무시증등 여러 가지 병원균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먼저 신발에서 약간 위쪽까지 뿌리고 위옷도 조금 뿌렸습니다.
봉화산 둘레길도 소개하는 이정표가 있고 둘레길도 만나게 됩니다. 이곳에서 둘레길로 죽도봉까지 3.4km정도 되네요
입구에서 300m정도 가벼운 코스로 걸어가니 안내판이 나오는데 이곳에서 정상까지 1.4km입니다. 봉화산 코스 중에서 이곳이 상당히 짧은 거리의 코스인데 그만큼 경사도 많이 있다는 뜻입니다.
정상을 가기전 매점도 있어 휴식할 수 있는 곳이 있어 좋습니다.
조금 더 올라가는데 운동기구등이 있고 넓어 잠시 쉬어 갔는데 이곳에서는 쉬어가는 곳이 아닌 몸을 푸는 곳이고 운동하는 곳이라 생각하면 됩니다.
이것을 지나면 계단이 있어 조금 힘들 수 있습니다.
한참을 계단을 오르는데 오른쪽에 이렇게 의자와 탁자가 있고 쉬어 갈 수 있는 곳인데 이곳의 위치가 어중간 하여 오랫동안 쉴 수 있는 위치는 아닌 듯합니다.
이곳은 그냥 지나치고 계속 올라갑니다.
20분 정도 계속 올라가는데 대부분 계단형으로 되어 있어 힘들었는데 그나마 거리가 짧아 많이 힘들지는 않습니다.
이제 힘든 코스는 모두 지나고 매점에 도착적 녹차밭 바로 밑에 편백나무가 많은데 여기에 평상이 있어 잠시 앉아 물을 마시고 준비한 과자를 하나 먹었습니다.
크지 않은 녹차밭이지만 그래도 볼만하고 멀리 매점도 보입니다.
매점이 있는 위치에 운동기구도 있고 쉬어갈 수 있는 의자와 탁자도 있는 등 여기까지 올라와도 기분이 상당히 좋아집니다.
연향동 도심 전망도 보이고 약수터가 있어 시원한 물을 마실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매점이 있어 아이들과 함께 오면 반드시 들러야 합니다.
매점에는 컵라면, 계란, 음료수, 아이스크림등이 있어 정말 좋으며 애들과 함께 가고 싶으면 이곳에서 라면과 아이스크림 사준다고 하면 잘 따라갑니다.
컵라면이 2,500원 정도 하는 듯하는데 1~2백 원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컵라면 드시면 정말 기분 좋고 맛있습니다.
가족이나 지인들과 오시면 기분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는데 휴식공간도 충분하여 괜찮습니다.
다시 정상으로 가는데 매점부터 정상까지는 비교적 쉬운 등산로로 산책길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전망도 좋고 기분이 정말 좋아집니다.
정상에는 데크로 되어 있어 안전하게 경치를 감상할 수 있고 서면 쪽 시가지나 구도심이 아주 잘 보이고 연향동 쪽도 조금 보입니다.
높지 않아 가족끼리도 좋고 주말 아침에 일어나 가볍게 운동한다고 생각하시면 되며 등산로 입구에서부터 40~60분 정도면 충분히 올라갈 수 있는 코스입니다.
정상에 응급 구급함이 있는데 잠금장치가 있는데 안내 전화번호로 열락하면 비밀번호를 알려줘 구급약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오늘 기분 좋은 하루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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