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떡볶이를 만들어 먹어 보았습니다
요즘은 국물떡볶이가 포장되어 판매돼 떡과 기본양념수프를 사용하고 기타
추가 재료들을 사용하여 맛있는
떡볶기 및 라볶이를 만듭니다
이것이 포장된 기본 떡볶이입니다
제일 윗 큰 포장지에 떡이 담긴 포장지 대파, 양파 등 채소 수프, 양념소스로
되어있습니다
양은 523g 3인분으로 되어 있는데 추가 재료에 따라 4인분 이상도 됩니다
여기에 소시지, 어묵, 라면사리 등 각종 재료들을 넣습니다
야채수프입니다
구입한 국물떡볶이서 먼저 떡을 냄비에 넣었습니다
떡은 쌀로 되어있습니다
어묵은 썰어서 냉동 보관된 것입니다
꽁꽁 얼려있는 상태 보이시죠
햄 소시지까지 추가로 넣었습니다
이것도 냉동상태로 보관된 것입니다
보관 유효기간이 짧아서 어쩔 수 없이 냉동 보관하는데 그래도
몇 달 동안 보관이 가능합니다
대파도 냉동된 상태로 집에 보관되어 있는데 대파는 대부분의
가정에서 잘게 썰어 냉동상태로 보관하다가 국물 끊일 때 많이들 넣습니다
물을 넣고 양념소스를 넣었습니다
음식 간을 맞추기 위해 국물떡볶이에 들어있는 양념소스 이외에
추가로 넣는 것은 없습니다
물의 양은 상황에 따라 다른데 대략 맥주잔으로 가득 2~3잔 정도 넣습니다
양파까지 한 개 썰어 넣었습니다
이제 기본양념은 모두 들어간 상태입니다
애들이 좋아해서 스팸도 하나 넣을 때가 있는데 오늘은 집에
없어서 그냥 생략하고 넘어갑니다
레시피는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 다른 경우가 많습니다
집에 있는 재료를 최대한 이용하면 좋습니다
이상태에서 끊이기 시작합니다
보통은 5~10 분사이면 끊기 시작하여 중간 불로 추가로 3분 정도
더 조리하면 완성됩니다
처음엔 계획에 없었지만 냉동고에 만두가 개봉된 포장지에 넣어져
몇 개 있길래 이것도 추가했습니다
만두는 떡볶이가 끊기 시작하면 넣습니다
떡볶이를 끊이기 시작할 때 라면사리도 별도로 삶기 시작하면 됩니다
집에 전용 라면사리가 없어 할 수 없이 일반라면인 진라면으로 삶았습니다
4명이 먹을양이어서 2개 삶았습니다
이때 수프는 그냥 버리십시오
혹시나 라면수프 넣으면 맛이 이상하게 됩니다
라면 면발이 완전히 삶아지지 않은 상태에서 넣어도 상관없습니다
떡볶이가 끊기 직전에 라면사리를 넣으세요
이후 2~3분 정도 추가하면 맛있는 요리가 되네요
토요일이나 일요일에 자주 먹는 음식이지만 항상 맛있습니다
특히나 애들이 좋아하는 것 많이 들어가 있어 더 좋고 어른들도
생각보다 좋아하는 사람들 많습니다
완성된 요리를 큰 접시에 담았습니다
여기서 각자 개인접시가 있어 덜어서 먹으려 합니다
치즈를 넣어도 좋습니다
위에 깨소금을 살짝 뿌리니 모양이 더 좋네요
예전에는 떡볶이를 자주 먹지 않았는데 최근엔 이렇게 만들어 먹어
자주 즐겨먹는 음식이 되었네요
평범한 음식이지만 가족이 함께 만들어 먹으면 더 맛있는 음식이 되고
더 행복한 시간이 됩니다
주말 맛있는 요리 먹어서 더 즐거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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