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무선지구에 저렴하고 아주 맛있는 고깃집 방문 리뷰입니다
가격이 너무 저렴하지만 양과 맛에서 소문나 있어 근처에 지인들과
함께 방문해 보았습니다
간판이 허름하게 보이네요
상호도 짱짱 차돌구이 왠지 정겹게 느껴집니다
간판을 일부러 교체하지 않는가 보네요 오히려 오래된 맛집 같은
분위기 있습니다
입구입니다
돼지고기 위주로 많은 메뉴가 있는듯 합니다
간판도 그러는데 입구도 세련된 모습은 아니네요
그래도 삼겹살에 소주 한잔 생각나 기대가 됩니다
내부인데 식탁이 옛날입니다
식탁은 8개 테이블 정도 있는 듯합니다
평일 오후 5시 30분쯤 방문해서 아직은 손님이 어무도 없습니다
메뉴판입니다
별도 테이블에는 메뉴판이 없고 이렇게 주방 앞에 현수막에 있습니다
갈비살,차돌박이 180g에 만원입니다 정말 저렴합니다
우리가 원하던 메뉴 우삼겹은 200g에 7천 원 대패삼겹살도 7천 원입니다
단 기본인 3인분 이상입니다
그래도 너무 싸서 가격 부담이 정말 없습니다
식사 메뉴도 저렴합니다
라면도 먹고 싶네요
4 명서 일단 둥그런 옛날식 테이블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분위기가 술이 술술 넘어갈 수 있는 분위기라 좋네요
대패삼겹살이라 숯불은 아니고 일반 불판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기본 반찬입니다
나머지는 일반 음식점들과 비슷하고 포기로 썰어진 김치가
눈에 들어오네요
이곳은 김치를 불판에 구워 먹을 수 있도록 포기김치로 나오고 리필도
계속됩니다
우삼겹입니다
우리는 4명인데 우삼겹 3인분
대패삼겹살 3인분 이렇게 주문했습니다
1인분에 200g이라 양도 많아 이 정도면 충분할 듯합니다
총 6인분이지만 가격은 4만 2천 원입니다
우삼겹 먼저 구웠습니다
일단 고기 두께가 얇으니 금방 구워졌습니다
기다리는 시간이 짧아 좋습니다
김치는 기름 빠지는 곳에 두어 기름과 함께 구워져야 맛있다고
하는데 처음에 모르고 한쪽 구석에서 굽고 있네요
사장님이 김치 맛있게 굽는 방법 알려줘서 기름 빠지는 곳으로
옮겼는데 사진을 촬영하지 못했습니다
근데 맛은 정말 굿입니다
이렇게 저렴하면서 맛까지 좋고 김치와 함께 먹으니 고소하고
식감도 좋아 잘 넘어가네요
정말 가성비 좋습니다
중간에 콩나물국이 기본 서비스로 나왔습니다
소주 한잔 하면서 먹기 좋습니다
대패삼겹살입니다
우리는 우삼겹 먼저 먹고 대패삼겹살 먹는데 주인 사장님이
대패 먼저 먹고 수삼겹 먹어야 맛있다고 합니다
지글지글 맛있게 대패삼겹살 먹고 있습니다
김치는 사장님이 가르쳐준 데로 기름 나가는 곳에서 굽고 있습니다
자주 먹는 편은 아니지만 우삼겹 대패 정말 맛있습니다
회식장소와 저녁식사 장소로 괜찮은 듯합니다
마늘과 김치가 어우러져 구워지고 고기가 계속 구워지면서
모임 자리가 마무리되어 갔습니다
후식으로는 저는 라면을 다른 일행은 누룽지를 먹었습니다
애들과 가족회식으로도 괜찮겠습니다
고기가 얇아 애들이 먹기 편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