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신대지구 지인들 모임이나 술 한잔 하기 좋은 술집 저녁식사도
괜찮은 몽중인 이용후 리뷰해 보겠습니다
간판이 몽중인 이렇게만 되어 있어 처음본 사람들은 무엇인지
모를걸 같습니다
대부분 지인들 소개나 블로그등의 정보를 보고 찾을 듯합니다
내부 분위기는 아늑한 느낌이 들고 약간 어두운 분위기입니다
4~8명 정도 어울리고 좋고 직장인도 이 정도 인원이 회식하기
좋은 분위기입니다
음식도 다양하고 맛있어 한번 이용하고 다시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오후 6시 10분 정도에 도착했는데 테이블의 80% 정도에 손님들이
있었습니다
메뉴판입니다
맛있고 다양한 음식이 많이 있습니다
일본식 선술집 같기도 합니다
우리는 일단 연어 사시미 세트를 주문했습니다
인원은 4명이 출동했습니다
음식은 한꺼번에 주문해도 되지만 하나씩 먹으면서 추가해도
됩니다
튀김 종류와 마른 안도 주 있네요
저는 일행들보다 늦게 도착했는데 이미 음식이 나와 있었습니다
이것이 연어 사시미 세트입니다
상당히 푸짐하게 보이네요
가격은 45,000원입니다
여기 몽중인의 메인 메뉴입니다
연어가 도톰하고 큼직하게 썰어져 있는 것도 있습니다
튀김도 있고 간장새우 반찬도 있습니다
과일도 있고 기타 다른 음식도 조금씩 있네요
일단 연어가 맛있습니다
크게 썰어져 입에서 느끼는 식감도 좋고 느낌도 좋았습니다
하지만 4명이서 이것만으로는 양이 부족합니다
치킨가라아게 + 멘보샤입니다
치킨과 함께 나오는데 저는 치킨만 먹어보았습니다
맥주 안주로도 좋고 애들과 함께 오면 주문해도 괜찮겠습니다
가격은 24,000원입니다
메뉴가 정말 다양합니다
이곳은 안주다 그냥 다양한 음식 맛보기에 참 좋네요
위의 메뉴는 한우 타다끼입니다
소고기를 살짝 구워 나온 것으로 가격은 28,000원입니다
연어회도 맛있지만 이것이 더 맛있네요
살짝 익힌 고기 좋아하면 한번 먹어볼 만합니다
역시 인기가 있어서인지
메뉴 나온 지 10분 만에 없어지네요
술안주로도 괜찮은데 그냥 막 집어 먹네요
간단하게 식사하는 메뉴다 다양합니다
우리는 멸치국수와 비빔국수를 시켰는데 생선회와 치킨 등 고기를 먹은 후
먹는 국수 궁합이 잘 맞았습니다
특히 국물이 있는 멸치국수가 괜찮았습니다
가격은 둘 다 6,000원씩입니다
뭔가 아쉬워 주문을 하나 더 했습니다
마지막 주인공은 바로 땡고추 장육입니다
가격은 25,000원인데
말 그대로 약간 매운 스타일입니다
겨자 소스가 푸짐하게 있어 코가 심하게 톡 쏘는 맛이 좋아
더 맛있습니다
주문한 음식을 다 먹을 때쯤 특별 서비스 음식이 나왔습니다
바로 생선뼈 구이입니다
연어나 기타 생선을 회를 뜨고 남은 뼈를 구워 주는 건데
살이 엄청 많이 남아 있습니다
양념을 하였는데 너무 맛있었네요
이것을 안주 삼아 소주와 맥주를 몇 잔 더 마시고 자리를 마무리했고
잘 먹고 재밌는 모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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