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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왕의산 둘레길 탐방 등산 코스 소개 시간 금당지구 금룡사 삼동 저수지

by 코리아 일상 2022.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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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금당지구 쪽에 있는 해룡면 왕의산 둘레길을 다녀왔습니다
시내권에서 가까이 있어 접근성이 좋아 편하게 갈 수 있는 코스로
누가나 쉽게 갈 수 있는 곳입니다

특히 가족과 함께 가기 좋으며 초등생이나 더 어린애들도 충분히
가능한 코스입니다


 

 


입구는 여러군데가 있는 듯합니다
금당지구에서는 대표적인 곳이 신원 아리시스 아파트 뒤쪽으로
가능 방향과 해룡면 상삼출장소 옆길로 가는 방법이 있습니다

우리는 상삼출장소 옆길을 택해서 갔습니다
내비게이션으로 출장소를 입력하여 가고 근처까지 가면
왼쪽 옆길로 100미터 조금 더 가면 됩니다

주차장이 있고 여러 대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봉화산 둘레길처럼 사람이 많이 오지 않은 곳이라 주차는
충분히 가능합니다
이곳에 주차를 하고 올라갑니다

 

 

 


조금 올라가니 먼지를 털 수 있는 에어건이 설치되어 있네요
많이 개발이 안된 곳이지만 아주 기본적인 시설은
설치가 되어 있습니다


100미터 정도 오르막을 올라가니 평지 둘레길이 나오네요
길이 넓은 곳도 있지만 평균적으로 봉화산 둘레길보다 살짝 좁은 듯합니다
하지만 길이 편하고 공기도 좋고 걷기 너무 편한 곳이네요


살짝 오르막길이 있는 곳은 이렇게 동아줄이 있어 편리합니다
하지만 오르막길은 별로 없습니다


이리저리 표시판도 설치되어 있네요
우리는 팔마중학교 쪽에서 갔습니다

공식적으로는 상삼출장소 쪽이 아니라 팔마중학교 코스인 듯합니다
우리도 오늘 처음 가본 곳입니다

일단 왕의산 정산 쪽으로 가겠습니다

둘레길 전체 코스 시간이 대략적으로 1시간 20분 정도
소요된다고 합니다

 

 

 

 


초등학생과 함께 가도 1시간 40분 정도면 충분하고
간식 먹고 휴식하면 넉넉잡고 2시간 정도면 충분할 듯합니다


조금 더 걸어가니 체육시설이 나옵니다
여기가 정상인 것 같습니다
정상이다고 별도로 표시는 없습니다

하지만 여수 지맥 145.3M인데 아마 왕의산 높이가 이정 도 된 듯합니다


어쨌든 여기가 정상인 것 같습니다
여기서 잠깐 휴식을 취하고 운동기구를 이용해 운동을 조금 했습니다

등산보다는 공원에 산책하는 기분입니다


 

휴식할 수 있는 의자도 있고 평상도 있어 쉬면서 간식을 먹어도 될 것 같은데

우리는 출발한 지 얼마 안 되어 간단하게 운동만 하고 계속

출발했습니다

 

가는 도중 조그마한 길이 많아 상당히 혼동스러울 때가 여러 번 있었는데

산악회 같은 데서 리본 같은 것 매달았으면 좋겠습니다

 

워낙 작은 산이라 길을 잘못 들어도 상관은 없는데 그래도

헷갈려 살짝 불편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등산로 현황도인데 여기에 없는 길도 많고 코스도 있습니다

순천시에서 한 번 더 업그레이드하면 좋겠습니다

 

이곳에서 둘레길 전체를 가려면 천극산 정상 쪽으로 가야 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곳 표시판을 보고 화살표 방향으로 갔습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우리가 간 곳은 삼동 저수지 쪽에서 출발한 입구

등산로였습니다

 

천극산 정상 쪽으로 가면 금룡사라는 사찰도 있고 이곳에 화장실도

있습니다

또한 조금 더 가면 편백숲도 있어 휴식을 취할 수 있고 경치도

아주 좋습니다

 

우리는 삼동 저수지 쪽으로 가서 다시 팔마중학교 쪽으로 갔는데

시간은 비슷하게 소요되었습니다

 

이곳은 일반 공원 산책길 보다 조금 더 경사가 있고 오래 시간이 소요된 것

외에는 일반 공원과 거의 비슷합니다

 

하지만 등산로여서 등산 같은 기분도 느낄 수 있고 90분 정도 소요되니

운동도 충분히 됩니다

 

삼동 저수지입니다

이제는 주위가 많이 개발되어서 저수지로서 역할은 제한적인 것 

같습니다

 

 

가족과 함께 할 수 있고 특히 애들과 함께 하여 마치 소풍 나간 느낌으로

먹을 것을 챙겨가면 좋은 나들이가 될 수 있습니다

 

마트에서 구운 계란과 생수 음료수를 챙겨갔는데 다음에는

김밥을 챙겨가면 

더 재밌고 즐거운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짧지만 즐거운 둘레길 산행이었습니다

등산을 싫어하신 분들도 가볍게 갈 수 있는 코스이고

운동되는 곳으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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