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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만들기 집에서 만드는 음식 소개 합니다

백합탕 끓이는 방법 조개 해감 제철 요리 효능

by 코리아 일상 2022.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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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개 종류가 생각보다 많습니다. 백합 조개가 있는데 바지락이나 일반 조개처럼 많이 대중화되지는 않은 듯한데 예전에 백합탕을 끓였던 것을 경험으로 다시 한번 백합탕을 맛있게 요리해 보겠습니다.

 

백합조개

 

백합조개입니다. 제철은 봄이라 하지만 최근에는 겨울부터 많이 먹고 여름을 제외하면 특별히 모두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음식으로 특히 탕으로 끓이면 국물이 시원하고 맛있습니다.

 

 

 

 

껍질은 엄청 두꺼워 바둑알등의 원료로도 사용된다고 합니다.

 

백합 해감

 

이것도 해감이 필요한데 현재 백합조개가 1kg입니다. 이것을 기준으로 모두 부재료들의 양을 계산하고 넣을 것이고 해감도 이 기준으로 밥숟가락으로 한 스푼 정도 넣어 30분에서 60분 정도 방치하면 충분합니다.

 

해감을 오랜한다고 무조건 좋은 것이 아니므로 길어도 1시간 이내는 충분합니다. 이후 껍질을 깨끗이 씻어주고 특별히 손등으로 안 하고 고무장갑 착용하고 손으로 비비면서 씻어도 깨끗하게 됩니다.

 

각종 부재료들 대파,마늘,고추

 

오늘의 양념을 준비했습니다. 최대한 간편하게 하기 위해 적게 준비했으며 조개가 워낙 맛있는 국물이 잘 우러나와 재료가 적어도 아주 맛있게 만들어지는 특성이 있습니다. 

 

 

 

 

재료는 무 한주먹 크기보다 약간 작고 나머지는 평상시 미리 작게 잘라 냉동보관하는 것인데 편리하게 사용한 재료들입니다. 고추가 두 개 정도 되고 대파 조금 다짐 마늘 한 조각입니다. 양념재료들의 양의 많고 적음이 별로 중요하지 않아 정확히 맞출 필요가 없으며 그냥 조금씩 넣는다는 생각으로 넣으면 됩니다.

 

무

 

무는 이렇게 잘게 썰어 넣었는데 크기는 본인 입맛에 따라 적당하게 조절하면 됩니다. 무조건 인터넷에 있는것 따라 한다고 잘 만들어지고 맛있게 되는 것은 아닙니다. 대부분 연출용으로 만들기 때문에 맛과 현실성과 상관없이 보기만 좋게 작성되는 것이 많기 때문에 따라 하기 힘든 것입니다.

 

조개을 냄비에 넣는다
조개를 넣는다

 

무를 넣은 다음 조개, 고추, 다짐 마늘을 차례로 넣었습니다. 대파는 제일 나중에 넣으면 되고 더 이상의 재료나 양념은 없습니다. 이 정도만 넣어도 충분히 맛있게 끓일 수 있고 맛있습니다.

 

냄비에 재료를 넣는다

 

물을 넣는 양이 중요한데 저는 백합 1kg 기준이라고 했는데 맥주컵 기준 3컵입니다. 물론 재료 등의 양에 따라 약간의 증감은 있을 수 있습니다. 물은 재료를 담글 정도로 넣으면 안 되고 재료가 물에 잠기지 않을 정도로 넣으면 적당합니다.

 

소금을 넣음
물을 넣었다

 

소금을 끓이기 전에 조금 넣는데 약 싱겁게 넣는다는 생각으로 첨가하시면 됩니다. 백합 맛이 워낙 좋아 조금 싱겁게 소금을 넣어도 맛에는 별로 지장이 없습니다. 여기서 소금을 간 맞춘다고 많이 넣으면 절대 안 됩니다.

 

백합탕이 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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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이 적으니 금방 끓고 있네요, 끓기 시작하면 약 3분 정도만 더 끓여주면 됩니다. 만약 백합조개 양이 2kg 정도 되면 5분 정도 도 끓여 주면 적당합니다.

 

 

 

백합탕에 대파를 넣는다
백합탕이 끓고 있다

 

마지막으로 대파를 넣고 마무리하면 되겠습니다. 끓이는 방법은 어렵지 않아요, 너무 격식을 따져서 요리하면 피곤하고 힘들고 다음부터 하기 싫어지게 됩니다. 최대한 약식으로 맛있게 하는 것이 최고입니다.

 

이렇게 맛있는 백합조개는 칼슘이 많아 우리 몸의 뼈를 튼튼히 하여 뼈 건강에 특히 좋다고 합니다. 또한 비타민 B1, B2가 많이 함유되어 있어 간 기능 개선에도 도움이 되고 타우린이 성분도 많아 피로 해소 등에도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요리가 완성되었다

 

어패류 중 상당히 맛있는 축에 속하는 백합 조개탕입니다. 숙취에도 좋고 속을  확 풀어 주는 국물이 가장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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