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가 천정부지로 오르고 있고 또 앞으로도 올라갈 가능성이 높은 현실에서 보험사에서는 다른 금융사보다 낮은 금리가 적용된 대출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보험사에서도 많은 대출 상품이 있는데 많은 사람들이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험사는 제2 금융권으로 금리가 은행권과 비슷한 상품이 많으며 특히 주력 상품인 보험약관대출은 자신의 보험금액을 담보로 하기 때문에 저렴한 이자로 대출이 가능하며 특별한 문제점이 없으면 신용과 크게 상관없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럼 오늘의 주요 주제인 주택담보대출이 현재 시점에서 은행권을 비롯하여 다름 금융사보다 저렴한 이자로 대출이 가능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주택담보대출상품
먼저 각 보험사의 주담대 상품에 대해 간략히 먼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삼성생명을 비롯하여 모든 보험사에서는 주담대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일부 보험사나 상품은 은행권보다 오히려 이자가 낮은 경우도 있으며 대체적으로 은행권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하지만 보험회사는 제2금융사로서 은행권보다 대체적으로 대출조건이 조금은 덜 까다로워 대출절차나 한도에서 유리한 부분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은행에서 거부당하거나 한도가 적으면 제2 금융권에서 받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며 특히 보험사는 다른 2금융권 금융사보다 주택담보대출에서는 유리한 부분이 있습니다.
아래는 현재 보험회사별 주담대 비교표입니다
주택담보 대출 예약제
대출 예약제 처음 들어본 용어 인듯 하며 많은 분들이 도대체 대출 예약제가 뭐고 또한 뭐가 유리하고 왜 금리에서 유리하는가 하는 의구심이 있을 수 도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 금융사 대출시장에서 급격히 오른 이자 때문에 은행, 저축은행, 신협, 새마을금고 등 대부분의 금융회사들의 주담대 실적이 마이너스를 기록하지만 보험사만큼은 오히려 실적이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이유는 그만큼 대출 예정자들이 보험사를 많이 찾기 때문인데 과연 왜 찾는 걸까요?
바로 대출 "예약제" 이기 때문입니다. 일반은행에서는 대출을 신청 후 실제 돈이 입금될 때 기준으로 이자가 결정되는데 요즘 같이 금리가 계속 오르고 있는 추세에서는 당연히 불리할 수밖에 없습니다.
예를 들어 12월에 주담대 대출을 신청해서 3월초에 입금되면 지금 추세로 한다면 3월 초에는 지금보다 더 이자가 올라갈 것입니다. 2023년 초에는 금리가 8% 이상 된다고 예상하는 전문가가 많고 실제 미국 금리가 내년까지 계속 오를 예정이라 합니다.
하지만 보험사에서 시행하는 담보대출 예약제는 12월에 신청하여 3월에 대출금이 나온다고 가정하면 현재 12월 기준 금리로 책정되기 때문엔 일반 은행권보다 금리가 더 낮아져 유리해지게 됩니다.
그래서 대출이 필요한 사람들이 보험사 주택담보대출 상품으로 몰리고 있는 실정이고 또한 지금 담보대출을 생각하고 있거나 예정인 사람들은 보험사에서 미리 예약하면 더 저렴한 대출이 가능합니다.
워낙 고금리이고 0.1%도 아쉬운 시점에서 한국은행등에서 기준금리를 올릴 때 최소 0.25%를 올린다고 가정하면 상당히 많은 이자를 절약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출이나 금융상품은 항상 이곳 저곳 비교하면서 본인에게 최대한 유리한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이자를 조금이나마 절약하는 방법이 될 것입니다.
이상 간단하게 금융상품에 대해서 이자를 절약한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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