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2년 사이에 신차 자동차 구입 정말 힘들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반도체 부족으로 자동차 생산이 늦어져 구입자들의 출고대기 시간이 적게는 3개월 최대 18개월 이상 기다리는 초유의 일이 발생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겨우겨우 기다려 최근 자동차가 출고되기 하는 시점에서 또다른 충격파가 있는데 바로 금리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올라가 할부로 자동차를 구입하려는 사람들에게 엄청난 부담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각 금융사별 자동차 할부 대출 이자가 어떻게 되고 제일 저렴한데는 어디인지 비교하여 보겠습니다.
은행별 비교분석 방법
하나은행
최근에 가장 빠르게 올라간 곳으로 판매상품 이름은 원큐오토론으로 2022년 3월에 3.72%였는데 12월에는 6.97%까지 치솟았습니다. 이렇게 오르더니 2023년 1월은 무려 7.26%로 현재 유지되고 있습니다.
이것이 얼마나 부담이 되는지 알아보면 만약 쏘렌토 하이브리드 프레스티지 모델을 구입한다면 선수금을 10%를 주고 나머지를 할부로 한다면 총 대출이자가 나가는 금액이 6,335,962원이 됩니다.
5년 동안 할부로 한다면 자동차 금액과 이자를 합쳐 매달 645,899원을 상환해야 합니다. 2022년 3월과 비교하면 대출이자가 총 3,117,603원이 추가 부담되는 것이고 매월 부담액도 52.960원이 올라 정말 깜짝 놀랄만한 일입니다.
국민은행 매직카
22년 1월 4.75%의 금리였는데 할부금리가 22년 12월에는 6.93%까지 올라갔습니다. 2023년 1월 현재는 7.2%로 역시 상당히 많은 금리가 올라갔습니다.
물론 모든 사람에게 일율적으로 적용되는 것은 아니고 개인의 신용과 조건에 따라 약간의 변동은 있습니다.
우리은행 드림카
이곳도 역시 많이 올랐습니다. 지난해 11월 6.01%였는데 12월에는 다른 은행과는 다르게 5.87%로 일시적으로 살짝 내렸다가 역시나 1월 현대는 7.0%로 다른 은행들과 만찬가지로 7%대에 입성했습니다.
신한은행 마이카
2023년 1월 현재 최저금리가 6.98% 1금융권중에서는 그나마 제일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위의 은행권 이자는 최저이자이며 개인에 따라 다르게 적용되며 신용이 낮으면 금리는 당연히 더 올라가게 되어있습니다. 또한 은행권의 특성상 다른 대출이 많거나 신용이 낮으면 할부대출 자체가 거절되는 경우가 많아 캐피탈이나 저축은행등 제2금융권보다는 조건이 까다롭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은행권 최저이자 비교를 표를 통해 간단하게 비교합니다.
다음은 자동차 할부금융을 많이 취급하는 제2금융권인 캐피탈사를 비교분석해 보겠습니다.
하나캐피탈
캐피탈사 중에서는 금리 인상폭이 가장 가파른 곳으로 2023년 1월 현재 최저금리가 11.2%입니다. 지난해 9월까지는 4.9%였으나 11월 10%로 오르는 등 급격하게 인상되었습니다.
KB캐피탈
여기도 상환은 마찬가지로 금리가 많이 올랐는데 지난해 9월 4.8%에서 현재 1월 10.1%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어느 곳이나 금리는 정말 많이 올랐는데 이래서 많은 구입자들이 현재 해약을 요청한 분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농협캐피탈
23년 1월 최저금리가 5%로 캐피탈사 중에서는 가장 저렴한 이자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다른 캐피탈사와 비교 저렴하니 참고할만하고 다만 이렇게 저렴하면 기본적인 조건이 까다로울 수 있으니 준비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현대캐피탈
이곳도 다른 곳과 비교하면 저렴한 6.7%입니다. 자동차 할부금융으로 가장 규모가 큰 곳으로 각종 프로모션을 이용하여도 좋을 듯합니다.
* 각 금융사마다 다르게 적용되니 본인에게 유리한 곳을 잘 알아봐야 하고 최저금리인 만큼 본인에게 적용되는 금액은 다르게 적용되니 참고 바랍니다.
최저금리 비교표
아래표는 최저금리를 비교한 것입니다.
카드사
카드사는 대부분 7%대를 유지하고 있으며 각 회사별로 우대금리나 기타 조건을 다르게 적용하니 잘 따져보고 꼼꼼하게 챙겨 본인이 유리한 쪽으로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아래 표는 최저이자를 비교한 것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자동차 할부금융의 이자를 비교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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