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무료 공유자전거 이킥 퍼스널 모빌리티 전동 자전거 이용방법 후기

각 지역마다 특색 있게 이동수단이 발전하면서 전남 순천에도 전동자전거 이동시스템이 있는데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되면서 무료를 이용할 수 있는 순천 이킥이 있는 이용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이용후기도 함께 올려보겠습니다.

 

운행코스는 순천팔마경기장에서 순천만습지까지 가보려고 합니다.

 

 

공유자전거는 전국적으로 정말 많이 있습니다. 일반자전거에서 전동자전거까지 있으며 또한 카카오바이크 처럼 민간업처체에서 운영하는 것도 많이 있는데 현재 순천에서는 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 순천 이 킥이 있는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아래에서 알아보겠습니다.

 

 

 

현재는 무료이며 언제까지 무료로 운영될 지는 모르지만 유료로 되어도 가격이 저렴하기를 기대합니다.

 

 

현재는 국가정책사업에 선정되어 전라남도에서는 순천에서만 이용가능합니다. 아직까지는 일반 전동공유자전거와 달리 아무 데나 주차할 수 없고 지정된 장소에 해야 하는데 현재는 10개 지역에 주차와 이용이 가능합니다.

 

주차가 가능한 이용가능한 곳은 순천역과 순천만정원 동문,서문과 여기에서 동천을 따라가는 곳 4~5군데와 팔마경기장 호국기념관에서 이용가능합니다.

 

이용은 여기 주차장에서 앱을 이용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먼저 순천이킥 앱을 다운로드하여 기본정보를 입력하고 이후 자전거에 있는 QR코드를 인식하면 바로 이용가능합니다. 이용방법은 카카오자전거와 동일한 방법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용요금은 현재는 무료입니다. 이용하고 반납할 때 간단한 설문조사를 응하는데 이용소감이나 향후 운영 등에 대해 설문에 응하면 바로 무료로 반납이 가능합니다.

 

 

 

얼마 전까지 안전보가 모든 자전거에 비치되었으나 분실이 많아 서서히 비치를 안 하고 있다고 합니다.

 

 

자전거 상태는 아주 좋습니다. 주간에만 운영하는 것을 고객불편사항이 발생하면 바로 전화하면 해결 가능합니다.

 

 

이제 서서히 운행을 하고 있습니다. 자전거는 전동이라 정말 편리합니다. 1인교통수단으로서 정말 만족하고 빠르고 편안합니다.

 

순천은 자전거 도로가 비교적 잘 갖추어져 불편함이 없습니다.

 

 

한참을 갔는데 순천만국가정원까지 갔습니다. 여기에도 이킥 비이크 주차할 수 있고 대여하는 곳이 있는데 동문과 서문에 모두 있습니다.

 

오늘 도착할 곳은 이곳을 지나 순천 동천 강변로 자전거 도로를 이용하여 순천만습지까지 가서 구경하고 다시 돌아올 예정입니다.

 

 

위 자전거는 순천시에서 운영하는 온누리 일반 자전거인데 1천원이면 하루종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자전거도 교체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잘 나가고 저렴하여 순천시민들에게 인기가 상당히 좋습니다.

 

 

 

특히 시내 곳곳에 자전거 대여,주차,반납할 수 있는 터미널이 곳곳에 잘 되어 있어 이용하기도 편리합니다.

 

 

 

순천 동천 강변 자전거 도로를 씽씽 달리는데 정말 기분 좋습니다. 전동으로 달리는데 현재는 무료라 더 기분이 좋습니다.

 

가다가 중간에 쉬어 갈 수 있는 것이 많아 배낭에 간식을 챙겨서 가면 더 좋고 바람도 시원합니다.

 

 

배터리 용량도 표기되어 확인이 가능합니다.

 

 

동천을 자전거 도로를 지나 순천만습지로 향하고 있습니다. 가는 길이 시원하고 일부는 팬백숲이 있기도 하면서 비교적 아주 좋은 코스입니다.

 

또한 전 코스 모두 자전거 도로가 되어 있어 안전하게 갈 수 있습니다.

 

 

이곳이 순천만습지 이킥 주차할 수 있는 곳입니다. 일단 이곳에서 반납을 하고 돌아갈 때는 다시 대여를 하여 이용하면 됩니다.

 

여기까지 도착하여 잠시 휴식을 취할겸 근처 편의점에 가서 아이스아메리카노를 한잔 마시면서 쉬었습니다.

 

 

이곳은 주차장인데 본인의 차를 가져가면 소형차 기준 주차료가 3천 원이 들어갑니다.  주차장은 비교적 넓고 여유가 있는 편입니다.

 

 

자전거를 주차한후 매표소에서 표를 구입하여 순천만 습지로 들어갔습니다. 이곳은 언제나 방문해도 기분이 좋고 보는 것이 즐거운 곳입니다.

 

습지 데크길을 지나 용산전망대까지 갔습니다. 방문한 날짜와 시간이 바닷물이 만조가 되어 다른때 보다 물이 많이 들어와 다른 모습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생태탐방선이 다니고 갈때가 있고 갯벌에 짱뚱어와 망둥어 게가 기어 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너무 좋습니다.

 

 

순천만 습지를 구경하고 다시 자전거를 타고 처음 대여한 팔마경기장 근처 호국기념관에 반납하였습니다.

 

이용후기는 아직까지는 카카오자전거 처럼 아무 데서나 이용하고 주차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현재는 무료이고 향후에도 이용가격이 저렴할 수 있어 편리할 듯합니다.

 

특히 자전거가 편안하고 1인교통 이용수단으로써 정말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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