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이 지나고 벌써 2014년이 다가오는데 적국적으로 해맞이를 위해 벌써부터 개인적으로 준비를 많이 할 듯한데 순천만국가정원으로 유명한 순천지역의 일출행사와 해맞이를 볼 수 있는 장소를 알아보겠습니다.
순천에서는 해마다 지역민이나 시청에서 주최하는 행사를 하여 떡국이나 따뜻한 커피를 준비하여 무료로 나누어 주는데 어디서 행사를 하고 전망 좋은지 아래에서 장소를 확이해 보겠습니다.
장소 모두가 비교적 도심에서 가까이 있으므로 가는데 부담이 적습니다.
2014년 1월1일 순천지역 해 뜨는 시간은 07시 39분이고 23년 12월 31일 해지는 일몰 시간은 17시 30분입니다.
별량화포
순천시 주최나 지역민 주최로 해맞이 행사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해변에서 보는데 상당히 멀리서 해가 떠올라 지역에서는 상당히 유명한 곳입니다.
도심에서 15~20분 정도 소요되는데 해마다 행사를 개최하기도 합니다.
가는 길이 멀지 않아 괜찮으며 바다에서 해가 떠오르지는 않지만 그래도 분위기는 최고입니다. 주차장도 많이 복잡하지는 않지만 미리 시간의 여유를 가지고 도착하는 것이 좋습니다.
올해는 행사 주최가 시청인지 지역민행사인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순천동천 그린아일랜드
2023년 1월 1일에 순천시 주최로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 곳입니다. 순천 도심에 있는 곳으로 동천 출렁다리 근처인데 이곳은 강변도로 4차선을 없애고 모두 잔디를 깔라 그린아일랜드 광장이 되어 장소로 너무 좋습니다.
주차시설도 완벽하고 잔디가 깔아져 있으며 해가 떠오르는 것도 너무 잘 보이고 멋있습니다.
멀리 가기 힘드신 분들이나 편하게 보실 분들은 적극 추천드리며 특히 애들이 있어 부담스러울 때 이곳이 아주 좋을 듯합니다.
다만 올해는 행사가 있는지는 아직 모르지만 행사 개최여부와 상관없이 가실 수 있으므로 괜찮을 듯합니다.
해맞이 이후 근처 식당에서 아침식사 하시면 좋습니다.
순천왜성
이곳도 도심에서 10분 정도 거리로 좋은 곳입니다. 사람들이 많이 오지만 복잡하지 않을 정도이고 주차장에서 10~15분 정도 걸어가는데 별로 힘들지 않아 어린아이가 있어도 갈 수 있는 곳입니다.
중간에 화장실도 있고 정상에는 넓은 평지가 있어 이곳에서 멀리서 떠오르는 해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 이전까지는 지역민이나 시민단체에서 떡국이나 컵라면 커피등을 무료로 나누어 주어 더 편하고 따뜻하게 해맞이를 할 수 있었습니다.
올해는 코로나가 끝난 만큼 간단한 행사가 있을 듯하는데 더 지켜보아야 하며 행사와 상관없이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곳으로 순천에 계시면 한 번쯤 가볼 만한 곳입니다.
해룡면에 위치하는 곳으로 연향동에서 10분 정도 거리이고 상당히 오랫동안 해맞이 장소로 유명한 곳입니다.
와온해변 해넘이
순천에서 유일하게 해넘이 행사를 개최하는 곳이고 또한 여러 곳에서 멋진 모습을 볼 수 있는 장소입니다.
이곳은 평소에도 길게 펼쳐진 갯벌에 경치가 좋아 주변 커피 카페들이나 둘레길등이 있으며 행사가 없어도 개인적으로 공원이나 카페들에서 멋진 해넘이 광경을 볼 수가 있습니다.
경치는 해맞이 보다 해넘이가 더 멋있고 볼만합니다.
기타 장소
봉화산
산에서 볼 수 있는 곳도 있는데 순천 봉화산에서 매점 근처에서 보는데 이곳은 상당히 등산을 하기 때문에 최근에는 사람들이 줄고 있지만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가는 곳입니다.
어른들만 있고 조금의 여유가 있다면 높은 곳에서 보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도심에서는 금당지구에서 여수 쪽으로 가는 도로가 있는데 신대지구를 옆으로 지나가는 도로에서 보면 정말 해맞이 광경이 볼만한데 홍익돈가스 근처에 차를 주차하고 보시는 것도 아름답게 구경할 수 있습니다.
꼭 유명한 곳을 찾아다닐 필요 없이 집 근처에서 보실 수 있는 곳도 많으니 개인의 사정에 따라 선택하시면 될 듯합니다.
2024년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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