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말이면 남부지방을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벚꽃이 만개하여 봄이 오는 시작을 알리는데 사람 복잡하지 안 하고 5km 이상의 벚꽃길이 조성되어 있는 고흥만 벚꽃길로 가보겠습니다.
순천이나 광주쪽에서 고흥으로 자동차 전용도로를 타고 오면 두원면 운대리로 들어가 고흥만 쪽으로 가면 화려한 벚꽃길이 나오는데 직접 방문하여 아름다운 모습을 보면서 개화시기나 주변의 경치를 아래에서 확인하겠습니다.
벚꽃 구경하기 너무 좋으면서 교통이 복잡하지 않고 고흥만 방조제의 바닷가와 낚시터 공원까지 있어 나들이로 참 좋은 곳입니다.
고흥 두원면쪽으로 가는데 내비게이션을 고흥만 방조제로 지정하여 가면 화려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고흥만 방조제까지 2차선 도로를 서행하며 드라이브 코스로 너무 좋은데 5km 정도의 벚꽃길이 조성되어 봄을 느끼고 눈을 즐겁게 합니다.
경치와 비교하여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아 사람들이 많이 없어 좋습니다.
해마다 더 아름답게 조성되며 가족이나 여인들의 여행코스로 너무 좋은 곳입니다. 순천과 하동인근에 유명 벚꽃길이 있지만 너무 복잡하고 힘든 코스인데 이곳은 아름다우면서 조금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순천에서 40분정도 자동차로 시간이 소요되어 가까워 좋습니다.
인근 도심에서 가깝고 교통 좋고 이곳에서 구경 후 녹동항으로 가서 바닷가 구경하고 싱싱한 생선회나 장어탕이나 구이를 드시는 것도 참 좋습니다.
또한 도로 옆으로 테크길이 조성되어 있어 걸을 수도 있는데 시골 한적한 곳에서 만개한 벚꽃길을 걸으면 기분이 너무 좋고 스트레스도 확실히 날릴 수 있습니다.
또한 커피숍도 한군데 있어 시원한 아메리카노를 한잔 하는 기분은 더 좋은 여행이 되었습니다.
테크길은 상당히 길게 되어 있는데 적당한 곳에 주차를 하고 걸어가보시면 정말 좋으실 것입니다.
3월 중순까지는 아직 꽃이 개화하지 않았지만 3월말부터 본격적으로 아름다운 모습으로 변화합니다.
벚꽃길이 끝나면 고흥만 방조제가 나오게 됩니다. 간착지로 바다를 막아 왼쪽은 들판과 호수이고 오른쪽은 바닷가입니다.
이곳에서 바다 구경도 괜찮은 경치이고 재밌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낚시를 즐기는 곳이기도 합니다.
또한 인근 바닷 해안가에서 갯뻘이나 자갈밭에서 해삼이나 문어를 손으로 잡기도 합니다.
이곳은 넓은 방파제 같은 곳인데 주말이면 자동차를 주차하고 바로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이 정말 많습니다.
차박이나 캠핑은 금지되어 있으나 낮에는 주차를 하고 낚시를 즐기면서 차박이 가능하는데 저녁에는 철수해야 합니다.
인근에 공원이 있고 야외 물놀이장이 있어 여름에 애들이 있으면 놀러 가서 물놀이도 할 수 있는데 시간을 미리 파악하여 가시면 좋습니다.
또한 인근에 대형 콘도도 있어 경치가 마음에 드시면 숙박을 하면서 놀러갈 수도 있습니다.
공원이 한창 공사중인데 정말 다른 공원이나 아름다운 벚꽃길이 한가하고 여유로운 여행이 가능한 곳으로 좋은 곳입니다.
지금까지는 그나마 한가한 곳으로 가볼 만한 곳으로 좋습니다.
일상이 즐거운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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