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는 삶아서 간식으로 드실 수 있고 옛날에는 주식으로도 많이 먹었는데 반찬이나 튀김류등으로도 아주 맛있는데 오늘은 볶음요리를 할 것인데 직접 간단하게 만들어 보겠습니다.
제철이 봄으로 많이 나오지만 요즘은 보관이 잘되어 계절에 상관없이 마트에 가면 언제나 구입하여 요리를 만들 수 있는데 어떻게 간편하게 볶음 요리를 만드는지 아래에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초보자도 쉽게 할 수 있고 기존에 잘하신 분들에게도 좋은 방법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도 있습니다.
감자볶음 재료
최대한 간단하게 준비하지만 맛은 엄청 맛있고 많은 재료들을 넣은 것과 똑같이 하겠습니다.
- 감자: 작은것을 여러 개 준비했는데 양은 약 300g 정도
- 양파 1개
- 소금 약간
- 깨소금
이렇게만 준비했습니다. 당근이나 대파등 여러 가지를 준비할 수 있고 넣을 수 있으나 집에 미처 준비가 되지 않았고 간단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이 정도만 필요하고 맛있는 만드는 것도 충분합니다.
감자볶음 재료손질
감자를 자르는데 두께는 0.5센티 이하로 하는 것이 좋으며 양파는 평소에 국이나 볶음요리에 넣은 정도로 잘게 썰어주며 됩니다.
주재료가 겨우 2가지라 특별히 복잡할 것도 없고 아주 간단합니다.
여기서 한 가지 중요한 것은 평소에 감자볶음을 만들 때 감자가 프라이팬에 잘 달라붙은 경우가 있는데 이렇게 달라붙지 않은 방법이 있는데 아래와 같습니다.
감자를 잘게 썰었으면 물에 약 10~15분 정도 담가 주고 이후 물끼를 빼고 볶으면 신기할 정도로 프라이팬에 달라붙지 않습니다.
이어서 프라이팬에 기름을 바르고 감자와 양파를 넣고 볶음기 시작하는데 가스렌인지나 인덕션 불을 중간으로 하고 천천히 볶기 시작합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나무 수저등으로 자주 저어주어 최대한 빠른 시간에 골고루 볶아질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볶기 시작하면서 소금으로 간을 맞추어야 하는데 이 정도의 양이면 소금은 찻숟가락 기준으로 2개 정도면 되는데 이것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맛을 느끼는 취향이 다르기 때문에 본인 입맛에 맞게 천천히 소금을 넣으면서 간을 맞추어야 합니다.
평균 볶는 시간은 10~15분 사이에 대부분 볶아지며 10분 정도 되면 감자를 맛을 보면서 잘 볶아졌는지 확인하고 15분 이상 되면 감자가 너무 무르게 되어 맛이 떨어질 수 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깨소금을 넣고 마무리하면 됩니다.
소금을 적게 넣으면 그냥 간식으로 드실 수 있는데 삶아서 먹는 것보다 훨씬 더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반찬으로 드실 목적이면 소금 간을 조금더 하여 약간 짭짤하게 하시면 맛있습니다.
오늘 저녁 감자볶음으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음식이 주는 기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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