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식사하는데 반찬이나 국물 항상 고민되고 어떤 것으로 해야 할까 생각하는데 오늘은 재료비도 저렴하고 건강에도 좋은 무와 두부를 이용한 국을 끓여 보겠습니다.
무는 1년 365일 마트에 가면 언제나 구입할 수 있는 것이며 가격도 비교적 저렴하는데 조리과정이나 방법 등을 아래에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두부도 구입이 언제나 쉬우며 가격대비 대표적인 웰빙식품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정말 간단하고 맛있는 음식으로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그럼 어떠한 재료가 들어가고 얼마나 양이 들어가는지 레시피에 대해 알아봅니다.
두부무국 레시피
- 무 반개
- 두부 1개(200~300g)
- 다진 마늘
- 대파
- 소금 찻숟가락 가득 1개
- 닭장
이렇게 준비했는데 위의 레시피 중 닭장은 떡국을 끓일 때 사용하는 것인데 약간 남아있는 것이 있어 넣기로 했습니다.
넣지 않아도 상관없으며 대파도 집에 없어 생략하였습니다.
재료는 집에 있는 것으로 최대한 이용하면 되는 것으로 양도 그때 상황에 따라 조절하시면 됩니다.
무는 본인들의 입맛이 취향에 따라 크기를 달리하지만 필자가 권장하는 크기는 두께는 0.5센티 이하로 하고 가로세로 크기는 대략적으로 3센티 정도 하면 적당합니다.
위의 사진에서 보듯이 닭장이 조금 있어 넣은 상태입니다.
닭장을 넣어서 다른 것은 변한 것이 없고 소금만 조금 덜 들어가게 됩니다.
닭장을 잘 모르시는 분들도 많은데 떡국을 끓일 때 사용하는 것으로 닭을 잘게 썰어 장을 담가 양념으로 사용하는 것입니다.
무를 썰어 넣었으면 다진 마늘도 넣고 이어서 물을 넣는데 맥주컵 기준 약 5~7개 정도 넣으면 되는데 이것도 국물을 좋아하는 정도에 따라 약간씩 증감할 수 있습니다.
두부는 나중에 넣기 때문에 이때 물이 너무 적어도 안됩니다.
이렇게 준비되었으면 가스렌인지나 인덕션 불을 최대로 하여 끓여주기 시작합니다.
국물이 끓기 시작하면 이때부터 가스렌인지 불을 중간단계로 줄여주어 계속 끓여주고 중간에 간을 보아 너무 싱거우면 소금의 양을 조절하시면 됩니다.
단 주의사항이 음식이 뜨거우면 간이 약간 싱겁게 느껴질 수도 있으므로 참고 바랍니다.
무국이 끓기 시작한 지 5분 정도 지나면 드디어 두부를 넣어줍니다.
두부의 크기는 정해지지 않았으며 필자는 위의 사진처럼 비교적 잘게 썰었는데 이것도 본인들의 입맛에 따라 크기를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두부를 넣을 때는 국물이 뜨거우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두부를 넣고 계속 더 끓여주는데 3분 정도 지난 후 본인의 입맛에 따라 계란을 풀어 넣어 주어도 괜찮습니다.
다만 본인이 좋아해야 넣으시고 이때 대파가 있으면 넣는 시간으로 함께 넣으시면 되겠습니다.
대파를 넣은 후 1분 정도 더 끓이시고 가스렌인지 불을 끄면 됩니다.
단 주의할 점은 본인이 무를 두껍게 썰었다면 먼저 무가 잘 삶아졌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두부무국 효능
정말 쉽게 끓이고 만든 것이지만 영양식이 결합된 무두부국입니다. 일반 조리료가 들어가지 않아도 시원한 맛에 담백함까지 있으며 두부가 고단백질 식품으로 고기를 많이 드시지 않아도 영양이 보충됩니다.
무도 풍부한 비타민c와 칼륨, 철분이 들어있고 섬유질까지 풍부하여 건강식품으로 너무 좋습니다.
맛도 좋아 식사 시 참 좋은데 애들과 함께 더 맛있게 드시려면 소고기를 넣어 끓여도 좋습니다.
하루가 즐거운 시간이 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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