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쭈꾸미 선상낚시 배 가격 조황정보

9월부터 12월까지는 주꾸미 낚시로 서해안과 남해안에서는 낚시꾼들의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는데 특히 남해안 여수지역에서 출조하는 분들이 상당히 많은데 낚시배 이용방법과 조황 포인트에 대해서 확인해 보겠습니다.

 

 

여수에서 낚시배는 대부분 국동항이나 소경도선착장에서 출발하는 경우가 많은데 미리 배를 예약하면 지정된 장소를 알려주는데 출발시간이나 가격 조황에 대해 아래에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주요 포인트가 많고 상당히 많은 양을 잡을 수 있는 여수에서 여러 가지 정보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주꾸미낚싯배 예약 출발

최근에는 대부분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앱으로 예약하시면 됩니다. 예약은 앱에 나와있는데 많은 낚싯배를 본인이 직접 골라 예약하고 입금하면 바로 예약이 됩니다.

 

대부분의 배는 예약인원이 20명으로 인원수가 차면 바로 마감됩니다.

 

만약 해약에을 하시면 남는 기간에 따라 환불금액은 달라지게 되므로 사전에 미리 인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출발은 보통 새벽 5시에서 5시 30분에 나가며 연안지역에서부터 시작하고 멀리 가면 고흥 나로도까지 가는 경우도 많습니다.

 

주의에 다른 낚시배들도 정말 많습니다.

 

 

주꾸미낚시 포인트

낚싯배를 이용하면 개인이 별도의 포인트를 알아보지 않아도 상관없습니다. 선장님들이 알아서 하루종을 포인트를 찾아다니며 낚시를 할 수 있게 해 줍니다.

 

조황은 그날그날 다르는데 오늘은 주꾸미를 잡으러 갔는데 가끔씩 작은 갑오징어가 올라오네요

 

 

한 곳에서 낚시하는 시간은 보통 10~20분 정도이고 나머지는 계속 이동해서 낚시를 합니다.

 

가끔 이동시간이 40분 정도 소요된 적도 있습니다.

 

 

낚시 중 간식

이동 중이거나 배고 고프면 간식을 먹을 수 있습니다. 라면이나 과자 음료 커피등이 무료로 제공되며 시원한 생수도 얼마든지 먹을 수 있습니다.

 

 

 

배에서 이렇게 간식을 먹는 재미도 참 괜찮았습니다.

 

 

구명조끼는 의무적으로 모두 착용하여야 하며 개인이 준비해 온 것도 착용가능하고 없으면 낚싯배에도 모두 준비되어 있어 구명조끼가 없는 분들은 무료로 빌릴 수 있습니다.

 

또한 신분증은 반드시 지참해야 합니다.

 

 

조황정보

몇 년 전보다는 덜 잡히지만 그래도 평상시 50~100마리는 잡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물론 날짜에 따라 사이즈가 달라지기는 하지만 자주 잡는 손맛은 볼 수 있습니다.

 

초보자도 비교적 쉽게 바로 적응하여 잡을 수 있으며 다른 종목보다 기술이 없어도 그나마 많이 잡을 수 있는 어종입니다.

 

 

낚시 중 식사

대부분 점심은 선장님이 준비하여 무료로 먹습니다. 선사마다 조금씩은 다르지만 비교적 괜찮은 도시락으로 나오고 대부분 맛있게 먹는 분위기입니다.

 

국물까지 있고 피곤하면 중간중간에 배안에서 누워 쉴 수 있습니다.

 

 

밥을 12시 정도에 바다 한가운데에 정박하여 먹고 빨리 먹는 사람들은 이 시간에도 낚시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통상 아침 5시부터 시작하면 오후 15시까지 낚시를 할 수 있습니다.

 

 

배안에는 이렇게 화장실까지 있어 이용이 편리합니다.

 

 

날씨가 추워지는 10월쯤에는 이렇게 따뜻한 어묵을 주는 경우도 있으며 국물이 정말 따끈하고 맛있습니다.

 

바다에서 낚시하면서 먹는 어묵 최고입니다.

 

 

이렇게 낚시를 15시까지 하고 잡은 주꾸미는 어망이나 지퍼백을 선장님이 주면 담아서 가져가시면 됩니다.

 

 

 

 

오늘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50마리 전후로 잡았고 최고로 잡은 사람이 100마리 약간 넘은 듯합니다.

 

 

다시 국동항의 신나게 배가 이동하면서 금일 주꾸미 출조를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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