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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만들기 집에서 만드는 음식 소개 합니다

삼계탕 맛있게 끓이는법 압력밥솥에 백숙 여름 보양식 닭죽까지

by 코리아 일상 2021.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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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삼계탕을 어떻게 만들어 볼까

 

 

 

여름철 몸보신을 먹는 삼계탕 백숙 만드는 법 집에서 간단하게 끓이는 방법입니다

간단하고 맛있게 하는 방법을 소개해본다

 

또한 삼계탕과 백숙의 차이점도 알아본다

 

밖에 나가서 식당에서 먹을 수도 있지만 가격도 만만치 않고 닭이

병아리 같이 너무 작아 먹는 맛이 떨어져 집에서 만들어 먹기로 했다

 

 

1. 재료 준비

마트에 갔다 삼계탕용 생닭이 많이 있었다 

토종닭도 있고 일반 생닭도 크기별로 나누어져 있다

 

가격은 하림 생닭 1kg 한 마리가 6500원  토종닭 1.7kg 16,500원이다

토종닭이 맛있지만 애들과 함께 먹기 위해 더 부드러운 일반 생닭인

하림 1kg 크기 2마리를 구입했다

 

 

부재료는 별도로 포장되어 있는데 2500원으로 두 마리 요리 하지만 이것은

하나만 구입했다

 

2. 삼계탕과 백숙의 차이

여기서 궁금한 것이 삼계탕과 백숙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피서지에 놀러 가면 백숙을 많이 먹는데 삼계탕과 차이가 없습니다

근데 왜 이름이 다를까?

그냥 똑같은 것이 지역마다 부르는 이름만 다를까 하는 생각고해보았다

 

정답은 의외로 간단했다

바로 인삼이 들어가면 삼계탕 아니면 백숙이란다

다른 이유는 하나도 없다고 하네요

 

 

 

3. 손질 및 조리과정

닭도 구입했고 기타 재료도 준비되었다

부재료는 뽕나무, 오갈피나무, 음나무, 황기, 건대추, 참당귀로 구성되었는데

인삼은 없었다

티백으로 되어있어 사용이 간편하다

 

그러면 내가 하는 요리는 삼계탕이 아니라 백숙이 되겠다 

인삼은 따로 준비 안 했다

 

 

 

닭은 이미 깨끗이 손질되어 포장되어 있었다

하지만 다시 한번 물로 간단하게 씻었다

빨리 삶아지기 위해 중간중간 칼집도 내었다

 

 

자주 사용하지 않은 압력밥솥이 있었는데 2마리는 가볍게 들어가는

크기였다

물은 3리터 정도 넣었는데 닭이 잠길 정도로 붓으면 되는 것 같고 부재로 

티백도 함께 넣어야 한다

 

 

 

삼계탕 요리 정말 간단하다

라면 끊이듯 닭과 부재로 넣고 끓이면 된다 

복잡한 재료 손질 같은 것 없다

 

4. 삶는 과정

압력솥을 잠그고 가스렌인지 3 단불로 끊이기 시작했다

닭 크기나 물의 양 또는 가스렌인지 화력에 따라 조금씩 다르겠지만

20분 정도 끊으니 압력밥솥 딸까닥 딸까닥 소리가 나기 시작한다

 

그래서 가스렌인지 불을 중간으로 줄이고 다시 추가로 10분 동안

계속 삶았다

 

 

총 30분 정도 삶고 난 후 뚜껑을 열어본모습이다

보기 좋고 맛있게 보인다

아주 잘 삶아진 듯합니다

 

갑자기 배가 고파지기 시작한다

얼른 건져서 먹어야겠다

 

 

 

닭을 건져 내었는데 너무 많이 삶아진 느낌이다

 

닭이 부스러 졌다 

아마도 삶는 시간을 조금 줄여도 될 것 같다

토종닭이 아니라 일반 닭이다 보니 어린 닭이라 고기 자체가

연하여 금방 삶아진 듯하다

 

그래도 고기가 부드러워 너무 맛있다

 

 

 

 

 

애들 먹기도 정말 좋았다  

다리살도 맛있고 가슴살도 부드럽고 식감도 좋아 먹기 편했다

 

소금에 살짝 찍어먹고 김치와 함께 먹으니 몸이 금방 좋아진 기분이다

 

 

처음 만들 때는 닭죽까지는 생각 안 했는데 욕심이 생겨 죽까지 만들기로 했다

국물이 뽀얗게 되어 먹음직스럽게 보여 닭죽이 더 생각난다

 

그래서 급하게 추가 재료를 준비했다

 

당근과 호박이 냉장고에 조금 있어 얼른 썰어다

쌀은 밥하기 위해 미리 씻어둔 것이 있어 한 공기 가득담아 넣었다

 

백숙 국물에 쌀 한공기 당근 호박 조금 그리고 소금을 조금 넣었는데

너무 맛있다 역시 삼계탕이나 백숙 요리하면 닭죽도 반드시 해야 한다

 

여름철 모두 보양식 먹고 힘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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