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은 언제 먹어도 맛있고 최고의 간식이자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음식입니다
종류도 많아지고 조리방법도 다양하고 집에서 보관하여 언제든지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오늘은 집에 남은 치킨을 냉동 보관 후 에어프라이어를 이용하여
다시 구워 먹는 과정을 소개하고 다른 냉동치킨들 알아보겠습니다
2주 전에 치킨 2마리를 배달하여 먹었는데 한 마리만 먹고
나머지 한 마리가 남아 냉동보관하게 되었습니다
종류는 일반 후라이드 치킨이며 식기 전에 보관하였습니다
위 치킨에 하얀 것 보이시죠
바로 얼음이 얇게 있는 겁니다
아주 꽁꽁 얼어있는 치킨입니다
오늘 치킨을 구울 에어프라이어입니다
아주 작은 것이고 크기는 5리터이네요
집에 큰 것이 있고 이것은 특별한 용도로만 사용합니다
그럼 이제 에어프라이어 용기에 넣어
구워보도록 하겠습니다
워낙 작은 것이라 치킨 한 마리 넣으니 꽉 차네요
현재 치킨은 얼음 덩어리 같이 딱딱하게 꽁꽁 얼어있습니다
잘 구워질까 또 맛은 괜찮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보이시죠 엄청 작은 에어프라이입니다
겨우 한 마리 들어가네요
근데 오히려 작으니까 용기 전체에 열이 골고루 퍼져 더 잘
구워질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세팅 조건을 잠시 고민했습니다
생고기 치킨도 아니고 그렇다고 데운 것도 아니고 그래서
일단 시간은 10분 온도는 190도로 설정했습니다
중간에 상태를 확인하고 추가로 시간을 다시 설정하려 합니다
위 몇 가지 냉동식품 있는데 최근엔 치킨에서 팝콘 등 많았는데
이런 냉동식품들을 단순히 전자레인지에 데워 먹는 것보다
에어프라이어 가열하면 구워 먹는 느낌이 있어 훨씬 더 맛있습니다
기다리고 있는데 냄새는 좋네요
10분 후 꺼내었는데 일부는 잘 구워졌는데 일부는 아직도 차가웠네요
아무래도 속이 모두 데워지거나 더 구워지기는 않은 듯합니다
그래서 추가로 10분 더 설정했습니다
온도는 200도로 하려 했으나 아무래도 냉동이다 보니까
온도를 더 높이면 외부만 구워질까 봐 그냥 190도로 유지했습니다
총 20분 에어프라이어 구웠는데 잘 된 것 같습니다
치킨 속까지 잘 데워졌고 구워졌습니다
겉은 약간 타는 것 같고 색깔도 더 붉으스럼하게 된 곳이 있네요
전자렌인지에서 단순히 가열한 것과는 다릅니다
냄새도 좋고 모양도 그렇고 만져보니 느낌도 좋습니다
애들도 엄청 좋아하네요
아주 맛있다 하네요
물론 처음 배달할 때 맛과는 조금은 다르지만 그래도 생각보다
맛있습니다
약간 바삭한 느낌도 있고 치킨 고유의 맛이 그대로 살아있습니다
오래된 것이나 냉동된 것이 약간 수분이 날아가 딱딱하고 맛이 많이
떨어질 수 있는데 해동 전 처음 맛과 많이 차이가 없네요
처음으로 냉동 치킨을 에어프라이어로 조리하여 먹었는데
일단 기대 이상입니다
다음에 유사 제품들도 추가로 조리하여 먹고 리뷰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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