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음식 다양화와 조리기구의 발달로 집에서도 원하는 음식을 언제든지
간단하게 조리하여 먹을 수 있습니다
오늘은 포장마차나 분식집에서 먹을 수 있는 냉동 김말이 튀김을 에어프라이어로
조리하여 먹어보고 조리방법,맛등을 평가하여 보겠습니다
일반 마트나 식자재마트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김말이 튀김입니다
잡채에 김이 말아진 건데 김이 없으면 그냥 잡채 튀김이라고도 합니다
분식집에서 사 먹으면 바삭바삭하고 쫄깃한 맛도 있습니다
과연 냉동식품으로 나온 것은 어떨지 궁금합니다
냉동식품이라 구입 후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어 먹고 싶을 때
언제든지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700g량인데 절반만 꺼내어 조리할 생각입니다
튀김이라 바삭해야 하므로 전자렌인지에서 조리하면 맛이 없으므로
에어프라이어가 가능합니다
이제 조리기구로 넣습니다
크릴판에 종이 포일을 깔았습니다
아무래도 종이호일을 깔면 청소하기도 편하고 깔끔합니다
조리조건 세팅입니다
포장지에 평균적인 것이 표시되어 있지만 각 집안마다 에어프라이어가 용량이
다르고 기능이 달라 참고만 하면 됩니다
저는 조리시간 10분 온도는 180도로 하였습니다
중간에 시간이 부족하거나 남으면 조절할 생각입니다
드디어 가동하였습니다
조리시간이 얼마 되지 않아 기다리기가 지루하지 않습니다
조리하는 동안 중간 5분 정도에서 열어서 한 번씩 대충
뒤집어 주었습니다
아무래도 냉동식품이다 보니
뒤집어 줘야 짧은 시간에 잘 구워질 듯합니다
기다리는 동안에도 맛있는 냄새가 많이 풍기네요
드디어 10분 만에 완성되어 꺼내었습니다
뜨거우니 조심해야 되고
손으로 튀김을 살짝 만졌는데 바삭한 느낌이 있습니다
종일호일에는 기름이 살짝 묻어 있네요
접시에 옮겨 담았습니다
느낌은 지금 막 기름에 튀긴 느낌입니다
하나 먹어 보았는데 생각보다 맛있습니다
일단 바삭한 느낌은 좋습니다 기름에 방금 튀긴 느낌보다는
살짝 덜 하지만 별로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냉동식품이 이 정도 바삭하면 최고인 듯합니다
쫄깃한 맛은 정말 똑같습니다
아마도 식품과 에어프라이어가 잘 조화를 이루어 맛있게 구워진 것 같습니다
그냥 먹어도 되지만
마침 떡볶이를 먹고 있어서 찍어 먹었습니다
떡볶이와 함께 먹는 김말이 튀김 맛이 배가 됩니다
애들이나 어른 간식으로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요즘은 힘들게 집에서 요리할 필요 없습니다
그렇다고 모든 것을 밖에서 사서 먹거나 외식을 할 수 도 없습니다
이렇게 반조리되어 있는 음식을 집에서 간단하게 조리하여 드시면
괜찮은 것 같습니다
오늘 만족하고 맛있게 먹었고
다음에는 다른 튀김을 구입하여 조리해보겠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