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물 비빔밥 정말 맛있죠
전주비빔밥이 유명하지만 집에서 만들어
먹는 비빔밥도 맛있게 하는 방법이 많습니다
우리나라는 옛 전부터 비벼먹는 문화가
있어 비빔 음식이 발전한 부분도 있죠
집에 있는 나물을 이용하여 산채 비빔밥
맛있게 비벼 보겠습니다
특히 어린이들은 잘 안 먹는데
여기서 애들도 잘 먹을 수 있도록
만드는 방법으로 만들겠습니다
오늘 비빔밥 만들 나물은 취나물, 머구대,
콩나물, 고사리입니다
모두 우리 몸에 좋은 음식입니다
아래 취나물이 있네요
무침으로 만들어 먹고 남아습니다
대표적인 봄나물로서 효능은 알싸한 맛이
식욕을 돋우고 체네의 염분을 배출시켜 준다
합니다
보통 야생에서 채취하여 많이 먹었으나
현재는 재배가 대부분이고 그나마 중국산이
많다고 합니다
두 번째 나물 머구대입니다
독특한 향이 나고 부드러운 식감이
맛있네요 효능은 칼슘과 인, 철 성분이
풍부하여 뼈에 좋다고 합니다
우리가 자주 먹는 나물은 아닌 것 같네요
산나물 대표적인 것이 고사리나물입니다
아직도 시골에서는 산에서 직접 채취한
고사리가 많았는데 시장이나 마트에서
판매된 것은 하우스 재배나 중국산이다
생각하면 될 듯합니다
제사 음식으로 많이 하고 무엇보다 맛있죠
아래 고사리는 산에서 직접 채취한 것입니다
마지막 나물 콩나물입니다
가정에서 제일 많이 먹는 나물입니다
무침하고 일부를 남겨 재료로
활용했습니다
나물을 안 먹는 애들을 먹이기 위해
돌자반 볶음을 추가했습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참치 한 캔도 추가
했습니다
정성을 집에 있는 재료이지만 정성이 많이
들어갔습니다
밥솥에 조금 있는 밥과 냉장고에 보관된
밥 해동하여 4인분 음식 준비 완료
되었습니다
이렇게 모아 놓고 보니 보기에 좋습니다
전문식당에서 판매되는 것처럼 보이네요
나물들끼리 조화가 잘 맞네요
모든 재료 투입되었습니다
자반도 들어갔고 고추장, 깨소금, 참기름까지
첨가되었습니다
참치도 보이시죠 한 캔 넣었습니다
여기서 애들을 잘 먹이기 위한 두 번째
비법입니다
바로 나물들을 잘게 썰어야 합니다
가위로 잘게 잘게 자르면 먹기도 편하고
나물에 거부감이 있는 애들도
맛이게 잘 먹습니다
비빌 때는 수저로 하지 말고 손으로 잘
비벼주면 잘 비벼지고 더 맛있습니다
비빔밥은 큰 그릇에 담아 함께 먹은 것이
맛있으나 애들도 고르게 먹이기 위해
각자의 그릇에 똑같이 배식합니다
나물을 싫어했던 애들도 너무 잘 먹습니다
참치 씹는 맛도 있고 자반도 애들이 좋아하고
나물을 잘게 썰어 거부감이 없었습니다
비빔밥 맛집보다 더 맛있습니다
이렇게 맛있는 산채비빔밥 애들이 더 잘 먹게
하는 방법 하나 더 있습니다
김에 싸서 먹으면 더 좋아합니다
애들 뿐만 아니라 어른도 좋아하네요
이렇게 같은 재료라도 방법에 따라
누구나 좋아할 수 있는 맛으로 만들어
지네요
오늘 정말 배부르게 잘 먹었습니다
나물 종류가 한 가지라도 상관없으니
만들어 먹어 보세요
이상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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