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가 정말 길게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제는 4차, 5차 백신을 접종해야 하는 경우도 많으며 새로운 2가 백신이 보급되었는데 필자가 지난 2월에 3차 접종에 이어 12월 21일 4차 백신을 접종하였는데 오늘 접종후기와 백신의 종류 예약방법 등을 알아보겠습니다.
또한 필자는 최근에 감염자가 다시 증가하고 감염되면 상당히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아 주사를 맞기로 결심했습니다
코로나 백신 예약하기
예약하기가 그렇게 복잡하지는 않은데 예전처럼 스마트폰으로 가능할 수 도 있으나 그냥 병원으로 전화로 예약이 가능합니다. 저는 접종전날 병원에 전화로 다음날 가능 여부를 문의 하였는데 3군데 전화해서 한 군데에서 가능하다 하여 바로 예약하였습니다.
처음 2군데 병원에서는 요일별로 접종을 하는데 월,수,금 또는 화, 목 이렇게 접종을 한다고 합니다. 이유는 예전처럼 백신접종자가 많지 않기 때문에 미리 예약을 받아 1주일에 2~3회를 접종하며 만약 접종 가능날짜에 잔여백신이 있으면 당일에도 문의하면 가능하는데 대부분 잔여량이 남아있기 때문에 당일 접종도 일부는 가능하겠습니다.
또한 예약을 할때 그 병원에서 가능한 백신을 미리 말해주면서 어떤 백신을 선택할 것인지 본인이 선택하게 합니다. 현재 국내에 2가 백신은 모더나의 BA.1이 있고 화이자는 BA.1 있고 또한 BA.4-5가 있습니다.
필자는 병원에서 모더나와 화이자 BA.4-5가 있다하여 화이자로 선택한다고 하여 예약을 마쳤습니다.
백신의 차이는 없으며 그냥 제조회사가 다르다 하며 아직까지 어떤 것이 더 좋다고 확신되는 것이 없이 동일하다고 합니다.
시간은 오전 10시로 신청하여 당일 바로 병원으로 향하여는데 접종당일은 특별히 조심할 것은 없고 본인이 먹고 있는 약이나 현재 몸상태는 체크하고 가면 됩니다.
병원에 도착하며 접수처에 가면 신분증을 요구하므로 반드시 지참하며 없으면 접종이 불가능합니다. 이후 예약된 데로 백신 표시 목걸이를 지급합니다. 아마도 일부 병원에서 혼동하여 잘못 접종한 경우 때문에 그런 것 같으며 이것을 끝날 때까지 목에 걸고 다니면 됩니다.
코로나 접종절차
접수후 바로 예진표를 작성하는데 겨울이라 일반독감주사 예진표와 함께 있어 반드시 코로나용을 확인 후 작성해야 다시 작성하는 일이 없습니다. 필자도 무심결에 한참 작성하고 보니 독감예진표를 작성하고 있어 다시 처음부터 해야 했습니다.
작성 중에 기존 접종일이나 혹시 감염된 적이 있는데 날짜를 모르면 그달 월까지만 작성하면 되며 모르는 것은 빈칸으로 남겨주시면 되겠습니다.
예진표를 작성하고 10분쯤 기다리는데 가정의학과에서 진료를 받습니다. 가정의학과가 없으면 내과,와과 상관없이 담당 의사 선생님이 진료를 보며 특별한 것은 아니며 현재 지병이나 먹는 약에 대해 체크하며 현재 몸상태도 체크합니다. 이후 특별한 이상이 없으면 접종을 합니다.
주사실에서 다시한번 접종약을 확인하며 이때 본인도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엄청 중요합니다. 간호사도 사람이라 혹시 실수할 수 있으며 독감주사등과 함께 있으면 다른 주사를 접종할 수 있으므로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주사를 맞고 이후 병원에서 15분간 대기하며 만약을 위해 반드시 지켜주시는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당일 3시간 동안은 안정을 취하고 특히 당일은 절대 금주입니다.
부작용은 근육통이나 흉통,메스꺼움,발열,오한,두통등이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주위에서도 그러고 필자도 1,2,3차와는 다른 느낌입니다.
3차까지는 근육통과 발열, 주사부위 통증등의 후유증이 있었는데 이번 2가 백신 4차는 24시간 지나도 아직까지 거의 없습니다. 확실히 그 전보다는 괜찮은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참고하시기 바라며 사람마다 모두 증상이 다르게 나타나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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