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간편식은 누구나 언제든지 많이 이용한 간편식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또한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이 더 많은 간편식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은 집에서 자주 만들어 먹지 않은 육개장의 간편식 포장제품을 다른 재료를 혼합하여 만들어 먹어보겠습니다.
제품개요
일반 마트에서 판매되는 차돌육개장인데 인터넷에서도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는 제품입니다. 부대찌개, 김치찌개, 삼계탕등 이런 포장제품은 이제 그 종류가 엄청 많아졌습니다.
육개장은 전문식당에서는 많이 먹어 보았는데 이렇게 포장되어 판매되는 공산품은 처음으로 조리할것 같습니다. 약간 기대를 하는데 맛이나 상태는 어떨지 궁금합니다.
4명의 가족이 먹기 위해 3 봉지를 개봉하여 냄비에 담았습니다. 국물과 내용물이 나왔는데 처음 보는 순간 약간 실망하였습니다. 건더기는 대파가 대부분에 토란줄기가 조금 있었고 소고기 차돌박이가 아주 조금 있었습니다.
이것으로 물을 더 부어 육개장을 그대로 만들어 먹기에는 너무 부족할 것 같아고 다른 재료를 추가해 제대로 된 육개장이 될 것 같았습니다. 처음부터 내가 착각을 했던 것 같았고 당연히 이런 식품은 기본양념과 재료가 들어가 있고 집에서 추가로 넣어야 정상적인 음식이 된다는 것을 잠시 잊은 듯합니다.
조리과정
일단 물을 기존 양과 비교 2배 정도 더 부었습니다. 다른 재료를 넣기 위해 찾았는데 육개장에 원래 들어간 재료가 고사리와 닭고기등이 들어가는데 지금 당장 이 2가지 재료가 없어 다른 것으로 대체해야 합니다.
집에 돼지고기도 없었는데 다행히 햄이 있어 이것을 추가로 넣어 만들기로 했는데 육개장이 아니라 부대찌개가 될 듯합니다. 그래도 이것을 넣으면 육개장 맛이 훨씬 좋아질 것으로 기대합니다.
어차피 포장된 간편식은 그대로 먹는 것을 목적을 판매되는 것이 아니라 요리를 하는데 최대한 간편하게 하여 맛을 낼 수 있도록 판매되는 것으로 집에서 추가로 재료를 넣어 만든 것이 간편식이라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햄을 추가로 넣었는데 애들과 함께 먹어야 해 햄을 많이 넣어 끓였고 다른 추가 재료는 더 이상 넣지 않았고 양념이나 간도 추가로 넣지 않고 오로지 햄과 물만 더 넣어 육개장을 만들었습니다.
생각보다 맛있었고 2끼 정도 이것으로 밥을 먹었습니다. 추가로 햄을 넣었기는 했지만 이렇게 간편하게 국을 만들어 2끼를 해결하니 편리하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만약 김치를 더 넣었다면 완전히 부대찌개 분위기가 되었을 것 같고 맛도 괜찮았을 것 같아 다음에는 햄과 김치도 추가하여 만들어 보겠습니다.
비록 차돌은 많이 들어 있지 않아 맛을 많이 보지 못했지만 국물은 전문점에서 판매하는 것과 거의 비슷한 수준이었고 햄을 추가하니 국으로 부족한 것 없이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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